홍은채부터 윈터까지, 가을에도 예쁜 그린 아이 메이크업 4
블루가 지나간 눈가에 그린이 들어왔습니다. 홍은채, 키키 이솔, 조이, 윈터처럼 말차빛부터 라임, 파스텔 그린까지 지금 따라 하기 좋은 그린 아이 메이크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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옅은 파스텔 그린을 눈앞머리와 앞쪽 눈두덩을 중심으로 번지듯 얹은 조이ㅣ 인스타그램 @_imyour_joy
- 홍은채의 은은한 펄을 머금은 웜 그린 아이
- 아이부터 스타킹까지, 이솔의 키치한 그린 매치
- 조이의 파스텔 그린부터 윈터의 날렵한 그린 아트워크
청량한 블루가 지나간 자리에 그린이 들어왔습니다. 부드러운 말차부터 라임, 파스텔 그린까지 톤도 표현법도 제각각. 눈두덩 전체를 물들이기도 하고 눈앞머리에 살짝 얹거나 날렵한 아이라인으로 활용하는 식이죠.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린을 꽤 탐나게 소화한 셀럽들의 아이 메이크업을 살펴봤어요.
가을에도 괜찮겠는데? 홍은채의 웜 그린 아이
눈두덩 전체에 은은한 펄을 머금은 그린을 얹은 은채ㅣ인스타그램 @hhh.e_c.v
그린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홍은채처럼 시작해보세요. 눈두덩 전체에 은은한 펄을 머금은 부드러운 그린을 넓게 펴 발랐는데, 노란 기가 살짝 감도는 따뜻한 컬러라 브라운 헤어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여기에 콧등까지 이어지도록 웜톤 블러셔를 넓게 물들이고 그 위로 주근깨를 콕콕 찍어 사랑스러운 포인트까지 더했어요. 입술은 누디하고 촉촉하게 마무리해 눈가의 컬러가 더욱 돋보이고요. 쨍한 그린이 아닌 만큼 지금부터 가을까지 슬쩍 이어가기에도 괜찮은 조합이죠.
아이부터 스타킹까지 그린! 이솔의 키치 플레이
밝은 라임 그린으로 눈두덩을 과감하게 물들인 이솔ㅣ인스타그램 @kiiikiii.official
매번 아이코닉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잡는 키키 이솔답습니다. 반듯하게 자른 뱅 헤어 아래 눈두덩을 밝은 라임 그린으로 과감하게 물들였어요. 블랙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또렷하게 잡아 컬러가 흐릿해 보이지 않도록 한 것도 포인트.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손끝의 네일부터 스타킹까지 그린을 반복하고 블루, 레드처럼 선명한 컬러를 함께 섞었죠. 하나의 컬러를 메이크업에만 가두지 않고 룩 전체로 확장한 방식이야말로 요즘 세대의 키치 그 자체네요.
오묘한 그린 터치, 조이의 파스텔 포인트
옅은 파스텔 그린을 눈앞머리와 앞쪽 눈두덩을 중심으로 번지듯 얹은 조이ㅣ 인스타그램 @_imyour_joy
그린을 꼭 눈두덩 전체에 채울 필요는 없습니다. 조이는 아주 옅은 파스텔 그린을 눈앞머리와 앞쪽 눈두덩을 중심으로 가볍게 번지듯 얹었어요. 컬러의 경계를 또렷하게 잡지 않고 피부에 스며든 듯 표현해 정면에서 보면 은근하게, 시선을 움직일 때마다 오묘한 그린빛이 드러납니다. 여기에 핑크빛 치크와 촉촉한 누드 핑크 립을 더해 차가워질 수 있는 그린을 한층 부드럽게 풀어냈고요. 그린 메이크업 입문자라면 이 정도로 가볍게 포인트를 더하는 건 어떨까요?
귀여운 포뇨와 그렇지 못한 눈매, 윈터의 그린 아트웍
파스텔 그린을 눈두덩과 눈앞머리까지 넓게 연결한 윈터 l 인스타그램 @aespa_official
시크한 표정에 그렇지 못한 귀여운 포뇨 케이스부터 눈길이 가지만, 윈터의 아이 메이크업도 만만치 않습니다. 파스텔 그린을 눈두덩과 눈앞머리까지 넓게 연결하고, 눈꼬리는 블랙 라이너로 길고 뾰족하게 빼 그래픽적인 실루엣을 만들었어요. 그린의 부드러운 색감과 날렵한 블랙 라인이 대비되면서 눈매가 한층 선명해 보이죠. 턱선에서 똑 떨어지는 블론드 단발 역시 이 아트워크와 꽤 잘 어울립니다. 헤어도, 아이라인도 끝을 날카롭게 살리니 윈터 특유의 쿨한 분위기가 제대로 완성된 느낌!
Credit
- 글 박소은
- 이미지 각 셀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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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