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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 얼굴만 바르면 끝? 올여름 '두피 선케어'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

자외선이 그대로 닿는 정수리와 가르마도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 두피 선케어가 필요한 이유와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관리법을 알려드립니다.

프로필 by 강옥진 2026.04.30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두피도 자외선 차단 필수 시대
  • 탈모·노화 막는 핵심 관리 포인트
  • 올여름 출시될 신제품 기대
두피 | 출처 Pexels, Min An

두피 | 출처 Pexels, Min An

뜨거운 햇빛이 가장 먼저 닿는 부위는 정수리를 비롯한 두피죠. 그렇기 때문에 두피에 철저한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다는 건 예전부터 강조되어왔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국내에는 아직까지 두피용 선블록 제품이 없었어요. 그러니 탈모 고민이 있거나 깐깐하게 관리하는 사람들은 해외 제품을 직구해서 사용하곤 했지요. 그런데 마침내 한국 콜마에서 ‘스칼프 선에센스’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 자외선 필터나 오일을 함유하면 모발이 뭉친다는 한계가 있었는데, 한국 콜마가 2년 여의 연구 끝에 이 문제를 해결했다죠. 수용성, 친유성 자외선 차단 성분의 최적 배합 비율을 찾았다고요. 이는 곧 우리 나라에서 두피 선케어 제품이 우후죽순 출시될 전망이라는 의미입니다. 빠르면 올여름, 혹은 하반기부터 소중한 우리의 두피를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된다면 좋겠네요.

두피 선케어가 중요한 이유

두피 | 출처 Pexels, www.kaboompics.com

두피 | 출처 Pexels, www.kaboompics.com

두피도 똑같은 피부인데, 모발로 가려져있어서 안전할 거라고 착각하기 쉽지요. 하지만 자외선은 머리카락 사이를 그대로 통과합니다. 특히 가르마, 정수리가 집중적으로 노출되고, 심한 경우 여름에 두피 화상을 입기도 해요.

두피가 지속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면 노화가 가속되며 탄력이 떨어지고, 건조해지고, 염증이 생기며 모근 환경이 망가집니다. 결국 머리카락이 약해지고 빠지기 쉬운 탈모 증상으로 연결되죠. 또 두피도 색소 침착이 생겨서 두피 톤이 어두워지고, 피지 산화까지 겹치면 냄새나 트러블이 더 심해집니다. 그러니 건강하고 윤기 나는 모발을 가꾸기 위해서는 두피에도 자외선 차단을 잘 해주어야 합니다.

선블럭을 발라주면 제일 좋지만, 제품이 없다면 모자를 써주는 게 좋습니다.

두피 선케어 추천 아이템

두피 선케어 | 출처 브랜드 홈페이지

칼립소 썬 스칼프 프로텍션 SPF30

1988년 영국의 맨체스터에서 시작한 썬 전문 브랜드입니다. 민감한 두피를 위한 전용 포뮬러에 가볍고 산뜻한 텍스처로, 분사하면 머리카락 사이로 두피까지 빠르게 흡수되며 끈적임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강력한 UVA/UVB 차단 효과와 함께 워터프루프 기능까지 갖추었습니다.

두피 선케어 | 출처 브랜드 홈페이지

쿨라 두피 헤어 선스프레이 SPF30

캘리포니아의 강렬한 태양 아래 흑색종을 겪는 부모님을 보며 썬케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만든 오가닉 썬케어 전문 브랜드죠. 순한 식물성 성분으로 만들어 자극 없이 두피와 모발을 자외선으로부터 지켜주고, 시카와 판테놀 성분이 본연의 보호력을 강화해줍니다.

두피 선케어 | 출처 브랜드 홈페이지

네이키드 썬 쉴드 헤어 미스트

헤어 전문가와 만든 제품으로 자외선 손상에 따른 모발 손상 방어율 약 155%, 열 손상에 따른 모발 손상 방어율 약 44%를 입증했습니다. 모공을 막을 가능성이 있는 멘톨 성분 대신 비멘톨성 유도체가 들어 있어, 뿌린 직후 -5℃의 두피 쿨링 효과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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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강옥진 (웰니스 칼럼니스트)
  • 사진 브랜드 홈페이지 /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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