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손예진, 한소희의 주얼리 어디 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셀럽들의 레드 카펫 패션 모음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레드카펫에 등장한 셀럽들의 화려한 패션도 시선을 끌었죠. 화제의 부국제 레드카펫 패션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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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만에 보는 기사
| 리사, 꽃밭을 옮겨온 듯한 플로럴 드레스
| 손예진, 핑크빛 실크로 완성한 단아한 우아함
| 한소희·전종서·유아, 시선 사로잡은 3인 3색 드레스
블랙핑크 리사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블랙핑크 리사가 등장한 순간, 현장이 함성 소리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리사는 플로럴 패턴의 드레스로 시선을 끌었는데요. 누드톤의 컬러와 코르셋 디자인 그리고 입체적인 레이스 플라워 장식으로 차분하면서도 페미닌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이어링은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불가리의 악세서리를 착용했습니다. 리사가 걸음을 옮길 때마다 레이스 플라워 장식이 흔들리며 마치 꽃밭을 날아다니는 나비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죠.
손예진


복숭아가 사람이 된다면 이런 느낌일까요(?).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손예진은 레드카펫 패션으로 실크 소재의 핑크빛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화려한 장식이 더해진 드레스보다 드레이핑 디테일, 광택감 있는 소재 그리고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드레스로 단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완성했죠. 악세서리는 부쉐론의 이어링과 링을 착용했는데요. 벌새 장식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핑크색 모거나이트가 드레스와 찰떡궁합입니다.
한효주






레드카펫에서 화려하게 빛나던 한효주는 골드 컬러의 홀터넥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드레스 전체에 수놓아진 비즈 장식들은 한효주의 움직임을 따라 반짝거림을 선사했죠. 헤어도 모두 올려 묶어서 홀터넥으로 드러낸 어깨선을 더 잘 보이게 만들었죠. 이목구비가 잘 보이는 한효주에게서 눈에 띄던 악세서리들! 바로 불가리의 이어링과 링이었습니다. 드레스와 주얼리가 빛나던 것인지 한효주의 얼굴이 빛나던 것인지 고민했는데, 모두가 빛났던 것 같습니다(?).
한소희, 전종서, 유아






두 손을 꼭 잡고 레드카펫을 같이 걸어갔던 한소희와 전종서! 얼마전, 토론토에서 열렸던 국제영화제에서도 두 사람의 드레스가 화제였었죠.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어떤 드레스를 입었을까요? 한소희는 회색빛이 띄는 편안한 실루엣의 새틴 소재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주얼리는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부쉐론의 이어링과 반지를 착용했습니다. 전종서는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입었던 드레스를 연상하게 하는 화이트 컬러의 머메이드 드레스를 골랐죠. 이번 부국제에서는 오마이걸 유아도 함께 했습니다. 유아는 핑크빛의 시스루 소재가 겹겹이 레이어드된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이 세 사람 드레스가 너무 잘 어울려서 눈을 못 떼고 한참을 바라봤습니다.
메기 강



모두가 이 분의 참석을 기다렸을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애니메이션 총감독 메기 강도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는데요. 올화이트의 샤넬 룩 착장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메기 강이 입은 샤넬 룩은 2025/26 가을-겨울 레디-투-웨어 컬렉션으로 포플린 재킷, 셔츠와 팬츠 셋업을 착용했습니다.
김민하


마치 긴 리본끈이 날리는 듯한 인상을 주는 기하학적 패턴이 인상 깊었던 드레스였죠. 김민하가 가진 차분함과 단아함을 더 돋보이게 한 룩인 것 같습니다.김민하가 입은 드레스도 마찬가지로 샤넬! 2025/26 가을-겨울 레디-투-웨어 컬렉션의 48번 드레스입니다.
Credit
- 글 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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