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후 13kg 감량? BTS 뷔의 다이어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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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에게 61kg에서 85kg까지 몸을 키우겠다. 말하고 군에 입대한 그. 뷔는 단순히 몸무게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고 튼튼한 몸’, ‘콘서트 열댓 번도 거뜬한 체력이 되어 돌아오겠다’고 말했었다. 그의 바람은 군입대와 함께 이루어졌다. 2개월 만에 10kg 증량에 성공한 것. 이후 운동하며 계속 벌크업을 해 80kg 를 찍더니 전역을 앞두고 -13kg에 성공했다. 전역 기념으로 진행된 위버스 라이브에서 뷔가 “저 몸 진짜 좋아졌어요”라고 말하자 진은 “우리 사이좋게 지내자”라며 뷔에게 악수를 청해 웃음을 유발했다고. 같은 멤버가 봐도 몸이 좋은 것이 느껴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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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아미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탄수화물을 끊고 운동했다고 전했다. 전역 3개월 전에 이미 10kg이 빠졌다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3개월 이상 탄수화물 없이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한 듯. 다이어트를 한 이유에 대해 그는 “오랜만에 보여주는 모습이니까 잘 보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라이브 방송 전날에도 부기를 빼려고 새벽에 일어나서 겨울 외투를 입고 달렸다고. 그의 노력이 빛을 발해서일까. 전역 후 라이브 방송, 제이홉 콘서트에서 목격된 뷔의 ‘폭룡적’ 외모가 논란이 되고 있다. 팬들은 “군대 가기 전에도 완성형이었는데 어떻게 그때보다 더 잘생겨질 수 있냐”, “어나더 레벨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연신 즐거워하고 있다고. 앞으로 얼마나 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지 기대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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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휴가를 나올 때마다 부지런히 운동하며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그의 트레이너인 마선호는뷔가 등, 팔, 어깨, 하체 등 부위별로 나누어 운동했으며 매일 복근운동을 더 했다고 전했다. 이틀 동안 전신 웨이트를 한 적도 있다고. 전역 하루 전에는 송강과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같은 트레이너를 공유하는 이들은 종종 운동을 함께 하며 운동 메이트로서의 모습을 보여왔는데 이번엔 네 컷 사진까지 찍었다고. 미남+미남의 조합에 팬들은 ‘요즘 군대 물이 너무 좋다’, ‘이것이 복지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보검, 강동원, 우가팸 등 잘생긴 친구들과 친목하기로 유명한 뷔, 이렇게 군대에서 또 하나의 인맥 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