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가 '나 혼자 산다'에서 밝힌 홈케어 관리법, '혈당 다이어트'란?

마른 몸이 되는 게 소원이었다는 레드벨벳 조이. 그녀는 지금까지 몸을 혹사하는 다이어트부터 유행하는 다이어트까지 안 해본 것이 없다고 전했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지금은 혈당 다이어트에 집중하고 있다고. 그녀의 ‘혈당저하루틴’은 이렇다. 아침에 올리브유를 한 큰술 먹고,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는 레몬수를 한 잔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 이후 유산균, 오메가3를 섭취한 뒤 찐 고구마에 포만감이 오래가는 사과와 땅콩 잼 조합, 단백질이 함유된 두유와 치즈를 함께 먹는다. 입이 심심할 땐 MCT 오일이 함유된 초콜릿을 선택해 혈당 스파이크가 오지 않도록 예방한다.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것.

‘집순이’인 조이는 집에서도 쉬지 않았다. TV를 보며 각종 뷰티 디바이스를 현란하게 다루는 모습을 선보인 것. 특히 SNS에서 한 번쯤 보고, 살까 말까 고민을 부른 아이템이 조이의 일상 편에서 다 등장해 웃음을 유발했다. 시청자들이 보면서 ‘제발 이 모든 것이 PPL이었으면 좋겠다’고 바랬을 정도. 조이는 턱과 얼굴 브이라인을 관리해주는 홈케어 기기부터 EMS 피부 케어, 근막을 풀어주는 고주파 부황 디바이스까지 자신이 소유한 다양한 제품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 모든 관리가 3시간 동안 이루어졌는데, 조이는 ‘이것도 간단하게 한 것’이라 말해 패널들을 입틀막하게 했다고.

조이는 요가 매트를 깔고, 스테퍼, 폼롤러, 케틀벨까지 각종 운동기구를 이용한 자신만의 운동법을 전했다. 특히 케틀벨은 날아갈 경우를 대비해 부드러운 소재로 된 최신형임을 강조했다고. 그밖에 층간소음을 방지해주는 스테퍼, 다양한 형태의 폼롤러, 목욕탕에 있을 법한 다이어트 자동롤러 마사지기까지 등장해 헬스장을 방불케 했다. 운동아이템들은 집에서 활용하기에 좋을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손민수 하면 좋을 듯. 무엇보다 손민수 해야 할 점은 가만히 누워있지 않고 어떤 관리든 마음을 다해 열심히 하는 조이의 태도다. 다이어트하다 힘이 빠지는 날이면 동기부여를 위해 그녀의 영상을 찾아볼 것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