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PETAL POWER
드레스 가격미정 Prada. 스카프 가격미정 Gucci.
플라워 패턴이 그저 로맨틱한 무드에만 머문다고 여겼다면 이제 그 생각을 버릴 때다. 프라다가 선보인 빈티지 감성의 잔꽃 무늬 드레스, 돌체앤가바나의 관능적인 드레스 등 그 어느 때보다 개성 넘치는 플라워 패턴의 활약이 돋보인다. 파스텔컬러의 플로럴 패턴이 복고풍 감성을 살린다면, 화려한 트로피컬 플라워는 강렬하고 에너제틱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DOT FEVER
드레스 9백45만원 Moschino. 플랫 슈즈 1백25만원 Celine by Hedi Slimane. 브라, 브리프 에디터 소장품.
경쾌한 봄날과 함께 1950년대 아이코닉 도트 패턴이 돌아왔다. 발렌티노, 돌체앤가바나, 모스키노 등은 클래식 폴카 도트 패턴부터 대담한 오버사이즈, 컬러 대비로 다양한 변주를 보여줬다. 온몸을 도트 패턴으로 뒤덮는 것이 과하게 느껴진다면 백이나 슈즈, 스타킹 같은 포인트 액세서리를 활용해보자. 앙증맞은 사이즈의 핀 도트도 좋은 대안이 될 듯.
GO WILD
재킷 4백43만원, 레깅스 1백10만원, 샌들 힐 1백55만원 모두 Versace. 귀고리 가격미정 Tom Wood.
이번 시즌 런웨이는 흡사 동물 농장을 방불케 했다. 표범뿐 아니라 얼룩말, 뱀, 얼룩소 등 온갖 동물의 패턴이 코트와 드레스, 백과 슈즈, 하다못해 안감까지 이어졌다. 특히 과감한 믹스가 키포인트. 레오파드 패턴 셔츠에 지브라 스커트를 매치하는 식이다. 애니멀 패턴 하나만으로도 확실한 존재감을 줄 수 있지만, 이번 시즌엔 한층 더 대담한 스타일링을 시도해봐도 좋겠다.
COOL STRIPES
티셔츠 5백35만원 Sacai. 치노 스커트 10만8천원 Grove.
화이트 바탕에 가로로 길게 뻗은 블루 스트라이프. 보기만 해도 반듯하고 청량한 이미지를 주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하나쯤 꼭 가지고 있어야 할 아이템이다. 데님이나 치노 스커트와의 매치는 영원한 클래식 공식이지만, 다소 흔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 이럴 땐 불규칙한 핸드 드로잉 스트라이프나 비비드한 컬러로 위트를 더하라. 러플 장식의 유니크한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선보인 사카이 컬렉션에서 더 많은 팁을 발견할 수 있다.
CHECK MATE
재킷, 셔츠, 드레스, 스카프, 샌들 힐 모두 가격미정 Bottega Veneta.
체크가 이토록 다양했던가? 종류와 크기, 컬러, 아이템에 따라 클래식하기도, 자유롭고 반항적이기도, 때론 로맨틱한 무드를 자아내며 수천 가지 매력을 발산하는 중이다. 피크닉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 보테가 베네타의 깅엄 체크 셋업은 레트로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룩을 완성할 수 있고, 토즈와 버버리처럼 차분한 컬러의 체크는 드뮤어 룩에 제격이다.
Credit
- Editor 김소연
- Photographer 배준선
- Model 탁윤조
- Hair 홍현승
- Makeup 임정인
- Assistant 조은혜
- Art Designer 김진림
- Digital Designer 김지수
스타들의 다이어트 비법 대공개
#다이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