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객룩 뭐 입을까? 카리나, 정채연에게 배우는 트위드 재킷보다 예쁜 2025 하객룩 코디 OOTD!
매번 정해져 있는 하객 원피스 대신 이런 룩은 어때? 카리나, 정채연, 아린도 반한 색다른 하객룩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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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igotyuandme
결혼식이 아니더라도 블랙 재킷 하나만 있으면 휘뚜루마뚜루 어디에나 코디하기 좋다. 유나는 카라가 없는 재킷에 화이트 셔츠와 루스한 청바지로 힙하게 연출했는데, 데님 대신 블랙 스커트로 대체해도 좋다. 이 코디의 포인트는 바로 가방. 청바지의 자유분방한 이미지와 레드 백의 조화가 특히나 멋스러우니 올봄 꼭 한번 시도해 보자.
인스타그램 @ye._.vely618
일교차 큰 간절기에는 특히 고민되는 옷차림. 멋도 적당히 부리면서 추운 바람을 막아줄 하객룩 코디를 찾고 있다면 아린의 룩을 참고해 보자. 활동성이 높은 셔츠와 바지 셋업으로, 구두나 로퍼만 추가한다면 격식 있는 자리에도 충분히 입을 수 있다.
인스타그램 @katarinabluu
하객룩으로 트위드를 절대 포기 못 하겠다면 카리나처럼 원피스로 선택해 보는 건 어떨까? 상체를 부각시키는 두꺼운 소재의 트위드재킷 대신 H 라인의 트위드 원피스를 입으면 스트레이트 체형도 충분히 보완이 가능하다. 카리나는 거친 소재감의 트위드와 정반대 소재의 블라우스를 매치해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인스타그램 @hehehe0
속이 비치는 시어한 블라우스만큼 봄철 하객룩으로 완벽한 아이템이 또 있을까? 장희령처럼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해 줄 블라우스에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슬랙스가 적당하다. 신발과 가방은 클래식한 블랙으로 통일해 우아하게 완성하자.
인스타그램 @j_chaeyeoni
아직 외투를 포기하기엔 이른 꽃샘추위 시기에는 정채연처럼 베이직 재킷을 하나 추가하자. 두꺼운 코트만큼 무겁진 않아도 이너만 잘 받쳐 입는다면 쌀쌀한 봄바람 정도는 거뜬히 막아준다. 요즘엔 이처럼 화사한 룩도 결혼식 하객룩으로 무리 없지만 혹시나 단체사진을 찍을 생각이라면 최대한 뒷줄에 서는 것이 배려다.
Credit
- 글 장성실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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