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매운 맛 가사, 제니, 리사, 로제의 저격 SONG
이게 이런 내용이었어? 미국 가더니 매운 맛 제대로 장착한 로제, 제니, 리사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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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외롭지 않니?” - 로제 ‘Number One Girl’




I need it and I don’t know why this late night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늦은 밤엔 그런 말이 간절해
Isn’t it lonely?
외롭지 않니?
I’d do anything to make you want me
네게 필요한 존재가 된다면 뭐든지 할게
I’d give it all up if you told me
난 전부 포기할 준비가 됐어
로제가 ‘티파니 반지를 돌려주지 않은 전 남친’에게 보낸 ‘Toxic till the end’ 다음은 악플러에게 보내는 노래였다. 새벽 5시까지 악플을 읽고 만든 ‘Number One Girl’ 얘기다. 로제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의 비밀 계정이 알려지고 루머와 악플에 시달리던 시기를 돌아보다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전 남친 생각 안 나는데?” - 제니 ‘Like Jennie’




I’m leaving clues in the fittin’ room
피팅룸에 단서를 흘려
and it’s hot tea
다음날 기사가 떠
No, I’m not thinking about no exes,
아니 난 전 남친들 생각 안 나,
know they miss me
걔넨 나 보고 싶어하지
제니, 쟤니, 죄니? 잘난 게 죄라면 제니는 단연코 유죄. ‘Like Jennie’는 AI도 절대 카피할 수 없는 ‘스페셜 에디션’ 제니가 자신에 대한 가십이 넘쳐나는 상황을 신랄하게 까발린 노래다. 아무리 따라 하고 아무리 씹어봤자 넌 제니가 될 수 없다고, 바비가 처키가 되기 전에 썩 비키라고, 그렇게 씹어댈수록 자신의 공연장 사이즈는 더 커질 거라며 비웃는다. 이 노래가 유난히 매운 건 도입부부터 뜸 들이지 않고 날리는 펀치 때문이다. 사람들이 너무나 궁금해하는 그것, 제니의 엑스들 얘기로 선방을 날리는 것. 전 남친’들’ 안 보고 싶다고, 물론 그’들’은 자신을 그리워하지만?!
“내 옛날 노래나 들어” - 리사 ‘FUTW’




Rappin’ like my lease up,
내 랩은 마치 계약 끝난 아티스트
I told them that I’m Focused
그들에게 말했지 나한테 집중할 거라고
They want the old Lisa,
그들은 옛날 리사를 원해,
Then listen to my old shit
그럼 내 옛날 노래나 들어
가수는 노래 따라가는 법. 리사가 ‘FUTW’, 퍽업 더 월드(Fuck Up The World)로 세상을 뒤집어버렸다. 본인 피셜 “차트 1위 찍는 레어템(exotic)” 리사. DC 악당들처럼 뮤비에 등장해 그의 주특기 머니 플렉스에 자비 없는 저격을 버무렸다. 그것도 총알을 낭비하지 않는 헤드 샷으로! 소속사도 까고, 예전 리사를 그리워하는 팬들까지 깐다. 옛날 리사가 좋으면 옛날 노래나 들으시라고요~
Credit
- 글 김가혜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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