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레이, 이청아도 푹 빠진 올봄 럭비 셔츠 OOTD
이제서야 빛을 발하는 굵은 스트라이프의 럭비 셔츠! ‘느좋’ 코디를 실현하고 싶다면 셀럽들처럼 이렇게 입어보자. 기분 전환 확실한, 사계절 내내 좋은 럭비 셔츠 아웃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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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reinyourheart
투박한 럭비 셔츠가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주목할 것. 자신감만 있으면 레이처럼 충분히 귀엽게 소화 가능하다. 유니폼과 같은 트랙 반바지와는 정반대 무드의 반다나를 추가해 믹스 매치의 매력을 보여준 것. 무릎까지 올라오는 오버 니삭스, 선글라스만 추가하면 핀터레스트 감성 부럽지 않다.
인스타그램 @lalalalisa_m
얼마 전 영국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깜짝 등장한 리사 역시 럭비 셔츠를 입었다. 겨울이 지나고 따듯한 봄이 오면 리사처럼 걸을 때마다 실루엣이 움직이는 테니스 스커트 위에 루스한 럭비 셔츠를 매치해 보길.
인스타그램 @leechungah
설렘 가득한 여행이지만 피곤함을 잠재우기 어려울 때 코디 걱정을 단번에 끝내줄 아이템, 바로 럭비 셔츠다. 굵은 스트라이프 패턴에 짙은 컬러 대비까지 대충 입은 룩에도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주니 하나쯤 꼭 챙겨가야 할 아이템이다. 이청아처럼 모자를 눌러쓰고 그 위에 후드를 덮어써도 넉넉한 럭비 셔츠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반바지에 코디하거나 캐주얼한 청바지에도 잘 어울린다.
인스타그램 @iloveryu._
선이 얇은 스트라이프는 스타일링하기가 한결 쉬워진다. 류수정은 깔끔한 럭비 셔츠에 오버핏 레더 재킷을 더해 귀엽게 연출했다. 럭비 셔츠의 존재감을 더욱 드러내고 싶다면 이처럼 전체적인 톤을 통일해 입어야 실패할 확률이 줄어든다.
인스타그램 @kwak_jy
모델 곽지영처럼 상의 전체를 덮는 럭비 셔츠를 입는다면 바지는 바이커 쇼츠처럼 최대한 드러나지 않는 게 좋다. 그래야 비율도 살고 움직임도 편하기 때문이다. 만약 바지가 싫다면 짧은 러플 스커트나 볼륨이 풍성한 벌룬스커트가 딱 좋다.
Credit
- 글 장성실
- 어시스턴트 임정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