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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허영만도 푹 빠진 새조개 맛집 모음 3

제철 음식은 보약. 새조개 맛집 찾고 있다면? 허영만, 프로미스나인, 김대호 PICK 전국구 새조개 샤부샤부 맛집을 모아봤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5.02.10
1. 부천 ‘진화장식당’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허름한 외관만 보고 광희가 식객 허영만을 잠시 의심했던 식당. 하지만 육수에 들어갔다 6초 뒤 나온 새조개를 맛본 뒤 감탄하며 말했다. “단맛이 대단해요!” 허영만은 새조개의 신선도는 부리의 색으로 알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싱싱할수록 부리가 초콜릿색이 나요.” 이 집 육수의 킥은 ‘키조개 날개’. 무, 고추, 대파, 마늘과 넣고 맹물을 붓는다. 벌교 출신 사장님의 손맛이 담긴 기본 찬이 깔릴 때부터, 식탁은 전라도가 된다. 마무리는 들기름 넣고 지은 ‘들찰밥’이다.


2. 여수 ‘민들레집’
채널S <임원희의 미식전파사> 채널S <임원희의 미식전파사> 채널S <임원희의 미식전파사> 채널S <임원희의 미식전파사> 채널S <임원희의 미식전파사> 채널S <임원희의 미식전파사>
겨울 여수는 밤바다보다 새조개. 프로미스나인 이채영, 이서연은 운 좋게도 인생 첫 새조개를 여수에서 먹었다. 새조개 샤부샤부를 주문하면 익숙하게 알고 있는 초코색 새조개와 함께 여름(5~7월)이 제철인 황금(노랑) 새조개가 나온다. 채영, 서연의 픽은 황금 새조개. 식감이 보다 더 탱글탱글하고 고소한 맛이 강하다고. 탄수화물 마무리는 칼국수. 여수의 특산물 갓김치를 얹어 먹으면 귀족의 식사도 부럽지 않다.


3. 서울 고덕동 ‘여수집’
MBC <오늘N> MBC <오늘N> MBC <오늘N> MBC <오늘N>

김대호가 2024년 화이트데이에 허탈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방문한 곳. 3월이 막차, 사탕보다 달콤한 새조개를 먹을 수 있는 40년 전통의 남도음식 전문점이었다. 여수가 고향인 사장님의 샤부샤부 킥은 해풍 맞고 자란 ‘섬초’. 새조개와 섬초를 새콤하게 버무린 새조개 무침도 놓치기 아까운 즐거움이다. 김대호가 나혼산에서 매생이와 굴을 넣고 끓인 칼국수까지 먹어주면 '여수집' 정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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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김가혜
  • 어시스턴트 김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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