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 칼리고 앨범깡? 직접 해봄! 내 포카의 주인공은?

플레이브가 세 번째 미니앨범, ‘Caligo Pt.1’으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Dash’를 포함, 총 5곡으로 이루어진 이번 미니 앨범은 무려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안무까지 참여했다고. 코스모폴리탄 스페셜 커버였던 플레이브, 온라인으로만 만날 수 없어 직접 ‘앨범깡’을 해 보았다.

제일 먼저 눈에 띈 건 ‘Caligo’ 앨범의 웅장한 표지. 빨려 들어갈 것 같은 공간에 멋진 5명의 등장이라. 얼른 펴보고 싶은 마음을 겨우 누르고, 사진 찍는 걸 잊지 않았다.

멤버들 단체 사진? 말해 뭐해. 역시 앨범은 이미지로 보는 것보다, 실물로 보는 맛이 최고다. 앨범이 거듭날수록 멤버들의 포징 실력이 점점 늘어가는 것 같아 자꾸만 기대하게 되는 플레이브.

멤버들의 손 편지도 빼놓을 수 없다. 랜덤 포토카드는 예준이 찾아와주어 예준의 손 편지를 찍어 보았다. 플리를 향한 감동적인 메시지.. ‘저를 이렇게 한 번 더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나의 뮤즈 플리. 이젠 저희가 준비한 선물들을 들을 시간입니다 :)’ 라는 멘트를 보고 눈물 흐를 뻔했지만 꾹 참고.. ‘오늘도 변함없이 사랑을 합니다.’라는 예준의 말에 감동 받으며. (저도요.)

이미 위에서 스포했듯, 코스모에겐 예준 포카가 당첨되었다. 입에 종이 무는 것 반칙 아닙니까? 멤버들 완전체 포토 카드 역시 고퀄리티. 들고 있으면 멤버들이 실제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착시 효과를 준다고요. 플레이브 포카마저 잘하면 나는 어떡하라고. 어떻하라고. 우뜨콰라고. 우뜩하라고. 우짤래미라고.
랜덤포카 말고도 ‘도망자’ 버전에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포토카드! 셀카도 너무 귀엽다. 셀카는 고이 데스크탑 모니터에 붙여 두었다. 플레이브와 함께라면 야근도 문제없어~.

이번 앨범의 또 다른 굿즈? 바로 카라비너. 코스모는 누굴 뽑았게요? 포토 카드는 예준, 카라비너는 은호! 영롱한 레드 컬러에 반해버렸다. 실용성 있는 굿즈까지 챙겨주는 플레이브 사..좋아합니다.

대망의 마지막. CD 모양! 이렇게 작고 귀엽고 멋진 CD 봤냐고? 그것이 바로 플레이브 CD 되시겠다. 코스모 키 컬러도 핑크, 칼리고 키 컬러도 핑크. 플레이브 평생 코스모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