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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카리나, 원희의 공통점! ‘이렇게’ 데뷔했다?

장원영, 카리나, 도훈, 원희의 공통점은? 캐스팅 제의를 받고 데뷔했다는 것. 4세대 아이돌의 캐스팅 비화를 정리했다.

by COSMOPOLITAN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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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인스타그램 @for_everyoung10

장원영의 원래 꿈은 아나운서였다. 언니인 장다아의 졸업식에 갔다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되어 아이돌 연습생을 시작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장원영을 캐스팅한 직원은 그녀를 뽑고 3일 뒤 퇴사했다는 사실. 장원영은 그 후 얼굴을 못 봤다고 밝혔지만, 본투비 아이돌 장원영을 있게 해준 것에 감사할 따름~.

도훈

X @TWS_PLEDIS

도훈은 중학교 1학년 때, 지인의 졸업식에 갔다가 캐스팅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 당시엔 연습생이 멋있어 보여서 기획사에 들어갔지만, 1년이 지난 뒤 가수를 꿈꾸게 되어 더 열심히 했다고. 어렸을 때부터 큰 키에 훈훈한 외모를 지녀 많은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는데, 회사 이름이 궁금해서 부모님 번호를 드렸다는 귀여운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카리나

인스타그램 @katarinabluu

일반인 시절부터 인플루언서였던 카리나! 카리나는 DM을 통해 캐스팅 제의를 받았지만, 처음엔 사기인 줄 알고 믿지 않았다고. 이후 SM의 명함을 받은 뒤에 카메라 테스트를 받았지만, 캐스팅 담당자가 퇴사해 연습생이 되지 못했다고 한다. 신기하게도 다른 SM 직원에게 또 한번 DM으로 입사 제의가 와 무사히 연습생 생활을 하게 됐는데, 카리나는 같은 회사에 두 번이나 DM으로 캐스팅 당한 최초의 사례라고!

원희

X @ILLIT_twt

창원 출신인 아일릿 원희는 우연한 계기로 서울에 올라와 지하철을 찾고 있었는데, 하이브 담당자가 다가와 캐스팅했다고! 알고 보니 아일릿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시키기 위해 원희를 캐스팅한 것이었다고. 당시 원희는 연습생 경험도 없고 부담스러웠지만, 끝내 참여를 결정! 결국 데뷔에 성공한 원희 칭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