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에이징 화장품 추천! 진짜로 효과 본 엘리자베스아덴 프리베이지 한달 후기

엘리자베스아덴의 스테디이자 베스트 셀러, '에잇아워 크림' 없이는 겨울을 나지 못할 정도로 극건성 피부 타입의 에디터가 실제로 한 달간 써봤다. 엘리자베스아덴의 새로운 프리베이지 컬렉션 라인업, 프리베이지® 3-in-1 리셋 세럼과 프리베이지® 멀티 리스토러티브 소프트 크림.
날이 갈수록 푸석해지는 피부 결, 급속도로 떨어지는 피부 탄력. 모두 에디터가 직접 겪은 피부 노화의 징후다. 거울을 볼 때면 어제보다 좀 더 선명해진 것 같은 얼굴 주름은 덤. 엘리자베스아덴은 이런 에디터의 고민을 저격이라도 하듯 피부 노화의 징후를 예방할 수 있는 세럼과 크림을 출시했다.

프리베이지® 3-in-1 리셋 세럼은 미백색의 가벼운 제형으로 5가지 얼굴 주름(팔자 주름, 콧등 주름, 이마 주름, 입가 주름, 미세라인)을 눈에 띄게 완화하고 피부 콜라겐과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아지렐린 펩타이드’, 생체 모방 펩타이드로 당화 산물을 억제하는 ‘카르노신’, 콜라겐 손상을 방지하는 주요 성분 ‘아이디비논’ 세 가지 주요 성분들로 구성, 노화의 징후를 완화한다. 끈적임 없이 가볍게 스며들어 스킨케어 첫 번째 단계에 퍼스트 에센스로 사용하면 일반 토너보다 촉촉함을 더 오래 유지하면서 그다음 단계 스킨케어를 쫀쫀하게 붙잡는 효과가 있다.

프리베이지® 멀티 리스토러티브 소프트 크림은 엘리자베스아덴의 스킨케어 과학이 집약된 제품. 쌀 펩타이드, 카르노신, 아이디비논이 함유돼 콜라겐을 강화하고 피부를 보호해 탄력 및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촉촉하고 산뜻하게 흡수되는 타입의 부드러운 제형으로 펌핑 하면 제형이 올라오는 타입. 사용할 만큼만 펌핑해 쓸 수 있어 일반 단지형 케이스보다 더 위생적이고 깔끔하다.

엘리자베스아덴 뉴욕 본사 담당자들과 진행한 온라인 미팅을 통해 알게 된 프리베이지 제품 사용 꿀팁을 그대로 따랐다. “먼저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미지근한 물로 세안해야 피부의 천연 오일을 제거하지 않고도 먼지, 오일 및 불순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기 때문이죠. 또한, 첫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세요. 촉촉한 피부는 무엇이든 빠르게 흡수하여 스펀지처럼 작용합니다. (참고: 젖은 피부가 아니라 촉촉한 상태의 피부여야 합니다.) 무엇이든 가장 먼저 바르는 것이 피부에 가장 잘 침투하는데요, 프리베이지 3-in-1 리셋 세럼은 강력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가장 먼저 발라주는 게 좋습니다. 프리베이지 멀티 리스토러티브 소프트 크림은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마사지하거나 페이스 롤러를 사용해 흡수력을 높여 바르는 걸 추천합니다.”
매번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물로 벅벅 닦는 세안법을 미지근한 물로 바꾸고, 프리베이지 3-in-1 리셋 세럼을 가장 첫 번째 스킨케어로 발랐다. 마무리는 프리베이지 멀티 리스토러티브 소프트 크림으로! 스킨케어 단계는 많을수록 과유불급이라는 생각을 따라 다른 제품은 바르지 않고 오로지 세럼과 크림으로 그날의 스킨케어를 끝마쳤다. 자고 일어나면 히터 바람에 쩍쩍 갈라지던 이마와 콧등이 아침에도 더는 건조하지 않다는 느낌이 가장 처음 느낀 변화. 파운데이션을 곱게 올려도 하루가 끝나갈 때 쯤엔 칙칙해지는 안색도 약간 밝아졌다. 사용한 지 바로 느끼지는 못했지만 한달이 다 되어갈 때쯤 느낀 변화는 바로 주름의 완화였다. 제품의 핵심 키워드이기도 한 ‘RESET’처럼 미세한 표정 주름이 눈에 띄게 완화돼 피부가 마치 몇 년 전처럼 리셋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