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뭐 듣지? ‘행운 만땅’ 최최신 플레이리스트 10

우주소녀 ‘이루리’, 엑소 ‘Lotto’, 조빈 ‘듣기만 해도 성공하는 음악’, 에일리 ‘보여줄게’, 레드벨벳 ‘행복’ 등 떠오르는 곡들이 많지만, 최최신 새해 첫곡을 찾고 있다면 잘 찾아오셨습니다. 2024년 발매곡만 모아 선별한 10곡!

소녀시대의 ‘힘내’ 뒤를 잇는, 스엠의 파이팅 송(?) 되겠다.
에스파의 시원한 가창력에 한 번, 가사에 또 한 번 힘 나는 노래!


I Live My Life
이제부터가 시작이야
내가 선택한 삶의 주인공은 나
기대해 Live My Life
새롭게 Live My Life
힘차게 Live My Life


새해 첫곡엔 ‘가사 맛집’ 데이식스가 빠질 수 없지.
‘HAPPY’가 수록된 <Fourever> 앨범엔 또 이런 곡도 있답니다.


Oh! In the name of love Name of love
바꿔 줄 거라 믿어요
되찾을 거예요 잃었던 미소를
With the power of love
Nothing is impossible
앞으로 내딛게 하는 힘
칙칙한 세상도 화려하게 되죠 눈부실 정도로
(중략)
사랑이라는 이름의 그 힘을 느껴봐요
망설이지 말고 의심하지 말고
Don't you worry try it now


후이의 ‘푸르른 공기가 나를’ 그 노래 맞음.
원곡도 이렇게 좋습니다!


우리가 기다린 미래도 우릴 기다릴까
분명한 건 지금보다 환하게 빛날 거야 아직 서막일 뿐야
푸르른 공기가 날 사무쳐 안아
하늘을 날을 수 있을 듯한 밤이다
잔요동이 헤엄쳐 오는 곳으로 가자
이 세상에서 제일 높은 곳을 향해서 뛰어오르자


올해 수능 응원곡으로도 종종 언급됐던
‘청춘’ 그 자체, NCT 도영의 솔로 곡


바람, 네 작은 돛단배를 힘껏 밀어
그 반짝이는 땀이 말해준
너만의 이야기를 이제 다시 시작해
너를 안아줄게
파란, 그 시리도록 눈부신 날의 아이
턱 끝까지 숨차게 달려온 길에 잠시 멈춰서
저 멀리 지평선을 가리켜
잃어버린 작은 것들과 찾아가게 될 많은 것과
무엇이라도 난 사랑할 거야 전부 나이기에


이 노래는 꼭 보면서(!) 들어야 합니다.
무대 위 행복해 보이는 재재, 가비, 승헌쓰의 모습에 덩달아 행복해질걸요?


내게 언제의 나를 사랑하냐고 물으면 바로 지금
날 알아보고 날 믿어주는 너와의 모든 지금
아무것도 아닌 건 아무것도 없었어
지나간 모든 순간들
이루지 못한 그 모든 꿈을 또 한 번 모아서
안되면 그냥 웃어버리고 또 하면 되지 뭐
쏟아지는 별빛들보다 눈부시게 빛나고 있어


행복을 위한 주문 시작!
Yeah I’m a lucky girl~

All I need All I need All I need
내 자신을 믿는 것
Finally Finally Finally
다 이뤄질 거야
매일 주문을 외워
Yeah I’m a lucky girl


저희 이런 노래도 할 줄 안다고요.
연하(?)의 응원이 필요하다면 ‘콜미’!

흔한 고민마저 말할 도리가 없지
혹시 꼭 너 같다 느껴진다면
소리 지르고 싶다면
Please call me call me call me
If you lonely lonely lonely 미친 척 그냥 울어보자
Take me to the place where you go
I'll take you to the place where I go
가자, 가자 손잡고 같이 가자
좀 느리면 어때 It's okay
실수하면 어때 It's okay babe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없잖아 좀 주눅들지 말고


제목에 속지 마세요.
‘현대인의 밝은 외면 속에 숨겨둔 슬픈 내면을 표현한 루시의 위로!

오렌지 햇살에 잠겨가는 세상에
그 역광이 무색하게 빛나던 네가
아아 이 세상을 숨 쉬게 하는구나
나에게만 빛나는 이 세상은 날 사랑한다 해
꼭 나 같은 바보들이 나를 피하려 해
나도 알아 그래! 나도 나대로 빛나는걸
아는데도 아름다운걸
너에게서 본 숨이


‘누군가가 당신의 매일의 무탈함을
간절히 바란다는 편지를 쓰는 마음으로 완성했다.’ -앨범 소개 중-

영원히 시들지 않을 꽃이 되어
바람이 불면 너의 곁에 흩날리리
햇살 아래 나란히 걷던
우리 집 앞 그 모든 길목에
뒤돌아보면 손을 흔들며
매일로 가는 너를 바라보겠네


대놓고 ‘일확천금’하라고 만들었다는, ‘새해 첫곡’ 그 자체인 노래.
이찬혁이 실제 꾸었던 꿈을 모티브로 했다고. 한번 믿어본다?

열네 살 때 백억이 새겨진 동전을 줍는 꿈을 꿨어
I called my dad 공이 열두 개 달려있었어요
야 인마 그건 1조야
(중략)
I realize what 꿈이 아니라 가만 이거 듣고 보니 예언인가 봐
I think a hundred times 기막히잖아
Cuz it will come true true true true
1조 will come true true true 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