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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20도에서? 혜리, 이유비의 다이어트 방법

세상에서 가장 추운 관리 비법 '크라이오 테라피'.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4.10.15
이유비
유튜브 <또유비 DDOYUBI>

유튜브 <또유비 DDOYUBI>


배우 이유비가 5년째 받고 있다는 관리? 이유비가 추천한 크라이오 테라피는 –184℃에서 –128℃ 사이의 액화 질소 증기가 나오는 부스에서 3분가량 들어가 있는 관리법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호날두, 우사인 볼트 등 스포츠 스타들이 애용하는 회복 법으로도 알려졌는데, 3분 동안 800kcal가 소모된다는 기대 효과가 있어 많은 셀럽이 크라이오 테라피를 주기적으로 받고 있다고.


혜리
유튜브 <혜리>

유튜브 <혜리>


배우 혜리 또한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크라이오 테라피 체험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크라이오 테라피 관리를 받은 이후 피부 관리를 받는 2시간 동안 기억이 하나도 안 날 정도로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는 그녀. 원래는 압출을 포함한 케어라서 심하면 울기까지 하는데, 관리 이후 집에 와서도 12시간 이상 깊은 잠에 들었다는 그녀는 “크라이오 테라피가 진짜 칼로리 소모가 많이 되나 보다”고 피로감을 호소했다.


크라이오테라피, 정말 효과가 있을까?
1970년대 일본에서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의 통증을 덜고자 시작한 한랭 요법이 시초라는 크라이오 테라피는 짧은 시간 동안 체온을 급격히 떨어뜨린 뒤 정상 체온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통증 완화와 염증 감소, 스트레스 해소, 면역 증강, 노화 방지, 독소 제거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 특정 질환자는 갑작스러운 체온 저하가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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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최혜리
  • 어시스턴트 김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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