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전종서의 자기관리 팁

쿠팡 플레이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 6의 첫 회를 화려하게 장식한 배우 전종서. 그동안 미처 몰랐던 귀여움, 퇴폐미, 긱시크 룩까지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레전드를 갱신했다. 그녀의 작디작은 얼굴, 긴 팔다리, 볼륨감 있는 몸매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갓벽'해 보이는 그녀, 평소 자기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전종서는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 출연해 평소에도 운동을 자주한다고 전했다. 이날 촬영을 위해 레깅스를 신고 왔는데 마치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 스페셜 게임’ 시구 때 입은 룩을 재현한 듯 살아있는 골반과 힙 라인을 보여주었다. 전종서는 주로 운동을 할 때 힘들지만 엉덩이랑 허벅지를 신경 쓴다고 말했다. 시구 때 품절 대란을 일으킨 레깅스 핏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었던 것.


유학 시절부터 운동을 습관적으로 해왔다는 그녀. 공으로 하는 운동은 무서워하지만 자전거, 수영, 헬스 등 혼자 하는 운동은 좋아한다고 한다. 운동하면 삶에 규칙이 생기는 것 같고 완성이 되는 느낌이라는 게 그녀의 말. 예전엔 몸이 마른 게 싫어서 살을 찌운 적도 있었는데 영화 <발레리나>를 찍으면서 근육을 다시 만들었다고 전했다. 얼마 전 클라이밍을 하는 사진이 SNS에 올라온 것을 보면 두려움 없이 다양한 운동에 도전하고 두루 해보는 것을 좋아하는 듯.



사실 그녀는 커피 마니아였다고 한다. 영화 <발레리나>를 촬영할 땐 커피를 정말 많이 마셨는데 카페인을 다량 섭취하니까 앓게 된 질환이 많았다고. 그러다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을 찍으며 캐러멜 마키야토, 바닐라 라떼 등 커피류를 과감하게 끊고 물을 마시기 시작했다. 커피를 끊고 나니 가장 먼저 살이 많이 빠졌고 건강도 다시 좋아졌다고. 물 덕분인지 요즘 정말 외모에 물 제대로 오른 느낌!


전종서는 식단을 따로 하진 않지만 평소에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한다. 특히 간이 많이 되어 있지 않은 음식을 선호한다고. 그녀가 뭔가 먹고 있는 모습은 SNS에서도 거의 찾아보기 힘들지만 먹을 땐 밥을 위주로 한 정갈한 식사를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저염, 저당 등 식습관을 평소에 지키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