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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27일 도쿄돔에서 열린 팬미팅 ‘2024 버니즈 캠프’에서 뉴진스 하니가 불렀던 ‘푸른 산호초’ 무대가 화제다. ‘레전드 아이돌’로 불렸던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 노래를 완벽하게 재현했기 때문. 하니의 짧은 단발, 스타일링, 깜찍한 무대 매너까지! ‘푸른 팜호초’의 무대를 총정리했다.
1980년 7월에 발매한 ‘푸른 산호초’는 그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으로, 당시 큰 성공을 거두며 아이돌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고. ‘Akai Sweet Pea’, ‘Shiroi Parasol’, ‘Nagisa no Balcon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했고, ‘국민 아이돌’이자 시대의 아이콘이 되었다.
“단 3분만에 40년 전으로 돌아갔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이 찰떡이었던 하니. 상의는 스트라이프 맛집으로 유명한 세인트 제임스의 Naval II 3/4를 착용했고, 하의는 화이트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해 마린룩을 완성했다. 둘째 날은 흰 블라우스에 마름모 패턴의 스커트 차림을 선보이기도!
'푸른 산호초'를 부른 '마츠다 세이코'는 누구?
유튜브 <MatsudaSeiko_Official>
하니가 입은 착장은?
유튜브 <팜하니>, <버니즈동물병원>
현지 반응은?
‘푸른 산호초’ 무대 직캠 영상엔 팬들의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언론도 하니의 무대에 칭찬 일색! <산케이스포츠>는 "여신들은 계속해서 새로운 전설을 만든다"고 극찬했고, <오리콘 뉴스>는 "대세 아이돌이 1980년대 노래를 청량하게 부르고 환한 미소를 띠며 객석을 감미로운 분위기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실시간으로 ‘푸른 산호초’가 X(트위터) 인기 급상승에 올라오기도! Credit
- Digital Editor 정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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