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최근 결혼 소식 전한 연예계 부부 4쌍

<SKY 캐슬> ‘혜나’가 결혼했다고? 배우 김보라가 지난 8일 영화감독 조바른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영화 <괴기맨숀>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3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축가는 김보라와 절친한 악동 뮤지션(AKMU) 이수현이 맡았으며, 선곡은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였다. 한편 결혼식장에는 드라마 <SKY 캐슬>에 출연한 배우들도 자리를 빛냈는데,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혜윤도 해외 출국 전 결혼식에 참석했다.


<커피프린스 1호점> 윤은혜 동생이 결혼했다고? <매직 키드 마수리>의 주인공 누나 '마예예', <커피프린스 1호점> '고은찬' 동생 '고은새'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윤지유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그녀가 팬들을 위해 공개한 청첩장에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서로 아껴주고 이해하며 살아가겠다. 저희 결혼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적혀 있었다고~.


FT아일랜드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한 송승현도 지난 6일 오랜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같은 FNC엔터테인먼트 출신인 정용화, 곽동연이 참석해 그의 인생 2막을 응원했다. 한편 송승현은 결혼 후 미국으로 건너게 예비 장인의 가업을 이어받게 될 예정이다.



그룹 스피카 출신의 김보형은 지난 7일 웨딩 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에는 스피카 멤버들을 비롯해 배우 서효림, 안무가 배윤정 등이 참석했으며, 축가는 가수 박진영이 신랑과 함께 무대를 꾸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랑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앞서 김보형은 "밝고 따뜻한 사람을 만났다. 이 사람과 함께 평생 인생을 즐기며 모든 계절을 재밌게 살자고 약속했다. 귀한 마음 담아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간직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