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ing, 한예슬의 완벽한 보디 비결은?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 소식을 알린 5월의 신부 한예슬.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평화로운 여름나기”라는 코멘트와 함께 비키니 사진을 올려서 화제다. 독보적인 동안 얼굴, 48kg를 꾸준히 유지하는 부지런함. 그녀의 몸매 비결을 4가지로 정리했다.

한예슬도 운동하기 싫은 건 매한가지. 운동을 미루고 미루다 보면 타이밍을 놓치기 부지기수였다고. 이러한 습관을 극복하기 위해 일어나자마자 무조건 운동복으로 갈아입는다고 한다. 거기에 심장을 바운스 바운스 해줄 신나는 노래를 틀면 어느샌가 운동을 하고 있는 매직이 펼쳐진다니, 내일부터 도전?

일어나면 최소 30분 ~ 최대 1시간 땀을 쫙 빼고 하루를 시작한다고. 실내에서 사이클을 타거나 집 주변을 산책하는 등 운동 종류에 제약을 두지 않은 편. 저녁에는 근력 운동을 꼭 하고 잠에 든다고 한다. 날씬함을 유지하기엔 근력 운동은 필수라고 강조하기도!

자기 전에 과자를 먹는 습관이 있다면 황태 스낵 같은 걸로 대체하거나 저지방 우유, 오트밀, 땅콩잼을 섞어 먹는 걸 추천했다. 미리 간식을 준비해 놓지 않으면 자칫 입이 터질 수 있기 때문에 부지런히 다이어트 간식 창고를 채워 둔다고. 특히 집에만 있으면 자꾸 먹고 싶은 게 당길 때가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몸을 분주하게 움직여 다른 곳에 집중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다이어트는 의지만으로 꾸준히 하기 어려운 법! 한예슬은 자신의 운동 과정을 달력에 시각화해서 정리하는 편이라고. 별, 동그라미 스티커를 활용해서 자신의 근력&유산소 운동 횟수를 체크하고, 과식, 야식을 한 날은 반드시 기록한다고 밝혔다. 그래야 다음 달 계획을 세울 때 더 나은 방향으로 목표를 세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