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인교진, 운동 없이 5kg를 감량하는 꿀팁이 있다고?

소이현이 유튜브를 하며 수십 번 강조한 물 마시기! 요즘에도 꾸준히 지키고 있다고. 컵에 뜨거운 물 반과 정수 반을 채워 마시면 두피 속에서 땀이 쫙 올라오며 혈액 순환이 되는 느낌이라고. 심지어 평소 차가운 손발이 따뜻해지는 느낌에다가, 지방이 잘 타는 몸으로 바뀌는 것 같아 무슨 일이 있어도 미지근한 물 마시는 것은 지킨다고 한다. 찬물이나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적이니 최대한 피할 것을 당부했다.


과거 과자, 사탕, 초콜릿 등 각종 간식을 즐겼다는 인교진. 게다가 평소 반주를 좋아해 라면과 밥으로 술자리의 마무리를 가졌다고 한다. 그 결과 인교진은 몸속에 내성 지방에 거미줄처럼 쌓여 마른 비만이 되었다고. 그는 올 초부터 탄수화물 줄이기를 결심해 설날 떡국의 떡부터 일절 안 먹기 시작, 흰 쌀밥과 밀가루까지 모든 탄수화물을 끊었다. 한편 소이현은 장기적인 다이어트를 할 경우 현미, 귀리 등 곡물이나 슈퍼푸드로 대체해서 먹는 것을 추천했다.


출출함을 느낄 때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간식! 소이현♥인교진부부는 급찐급빠가 아닌 꾸준한 다이어트를 지향하기에 평소 간식도 신경 써서 먹는다고 한다. 입이 심심할 땐 과자나 젤리 대신 견과류를 먹고, 달달한 음식이 당길 때는 방울토마토와 블루베리가 최고라고. 여기에 삶은 계란과 당근, 오이 등의 야채를 스틱으로 썰어 두고 먹는다고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간식을 눈에 보이는 곳에 두고 오며 가며 먹는 것. 그래야 배고픔을 참고 폭식까지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소이현과 인교진은 간식을 눈에 보이는 곳에 두지 않은 결과, 배고픔을 못 참고 라면에 밥까지 말아 먹은 뒤 후회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술 안주도 변경했다는 소이현♥인교진 부부는 기름지고 자극적인 메뉴 대신 요즘엔 보쌈과 같은 삶은 고기를 안주로 먹는다고 한다. 가끔은 삼겹살을 먹어도 되지만 밥 볶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한다고. 여기에 샐러드까지 곁들여서 먹으면 베스트!
외식 메뉴로는 월남쌈을 추천했다. 그 이유는 코끼리처럼 많이 먹어도 되기 때문! 양껏 먹을 수 있는 방법도 공개했는데, 월남쌈을 시킬 때 나오는 야채를 다 섞은 뒤 라이스 페이퍼에 야채 한 주먹과 아보카도 혹은 새우를 넣어서 싸 먹으면 된다고. 땅콩 소스나 피시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은 허용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