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이 첫 휴가 나오자마자 간 곳은?

군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RM이 최근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바로 첫 휴가를 얻어 그동안 가지 못 했던 미술관 투어를 한 것. RM이 휴가를 나오자마자 찾아간 미술관 네 곳을 소개한다.

최근 개관한 강릉의 새로운 공공 미술관. ‘솔올’이라는 이름은 미술관이 자리한 지역의 옛 이름으로, ‘소나무가 많은 고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현재 ‘루치오 폰타나: 공간⋅기다림’과 ‘In Dialog: 곽인식’ 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 기간: 2024년 2월14일 - 4월14일
위치: 강원도 강릉시 원대로 45

입대 전 RM이 즐겨 찾는 미술관 중 하나이기도 한 리움 미술관. 현재 전세계 미술계가 주목하는 프랑스 작가 필립 파레노의 국내 첫 개인전 ‘VOICES, 보이스’ 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 기간: 2024년 2월28일 - 7월7일
위치: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

국제갤러리에서는 김윤신의 개인전 ‘Kim Yun Shin’이 열리고 있다. 아르헨티나로 이주해 그곳에서 40년을 지내온 작가가 한국에서 여는 첫번째 전시로 목조각 연작과 회화 작업 등 총 5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 기간: 2024년 3월 19일~4월 28일
위치: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54

호암미술관은 젠더라는 관점에서 동아시아 불교미술을 조망하는 최초의 대규모 기획전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92건의 동아시아 불교미술품을 통해 ‘불교미술 속 여성’과 ‘제작과 후원의 주체로서 여성’이라는 두 주제를 조명한다.
전시 기간: 2024년 3월 27일~6월 16일
위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버랜드로 562번길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