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 데리고 캠핑가자, 샤이니 키의 우당탕탕 혼캠

 
 
 
MBC <나혼자 산다>에서 키가 반려견인 꼼데와가르송을 데리고 향한 캠핑장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드루왈애견전용캠핑장이다. 지난해 6월 문을 연 곳으로 개별 펜스가 있어 주변에 방해받지 않고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너른 운동장과 함께 여름엔 애견 수영장이 마련되어 강아지들이 신나게 놀 수 있다고. 우리 댕댕이들도 데리고 가면 좋을 듯하다.
 
 
 
 
우리 집강아지, 안전하게 차에 태우고 갈 순 없을까? 그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제품이 나타났다. 강아지를 위한 카시트멍뭉스가 바로 그 주인공. 차에 넣으면 카시트로, 차 밖으로 꺼내면 쿠션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타쌍피란 바로 이런 것?
 
 
 
목줄 겸 안전벨트로 사용할 수 있는 강아지용벨트다. 시트 헤드에 연결하는 방식이라 차량의 종류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벨트에 귀엽게 ‘멍-카’라고 쓰여있는 것이 포인트. 가격도 애견용품치고 저렴해 마련하는데 부담이 적다.  
 
 
한참을 짖어대던 꼼데가 마치 자기 집인 것 마냥 쏙 들어간강아지 텐트는 하웃의 펫 컴포트 텐트 a 타입이다. PVC 방수 소재에 통기성이 좋고 발수가 되어 캠핑에서 사용하기 딱이라고. 어찌나 제집 같은 편안함을 선사했는지 GR 대마왕인 꼼데가 알아서 조용해졌을 정도. 꼭 캠핑장이 아니더라도 집 안에서도 강아지 집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캠핑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각종 벌레, 오염물질로부터 우리 강아지를 보호해줄 수 있는 의자다. 견고한 다리와 푹신한 쿠션으로 주인이 열심히 텐트를 치고 있을 때 편안하게 누워 나를 바라보는 댕댕이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다. 그 순간 ‘나는 누구, 여긴 어디?’ 하며 잠시 현타가 올 수 있지만 그래도 강아지들의 관절 보호를 위해 캠핑갈 때 꼭 챙겨야 하는 아이템.
 
 
 
 
자신만의 레시피대로 요리를 뚝딱뚝딱 만드는 키. 그는 혼돈의 캠핑장에서도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냈다. 이름하여 ‘토마토 라면’. 토마토 주스 300mL에 물 250mL, 매운 라면 스프를 넣고 느끼함을 잡아주기 위해 다진 파를 넣으면 요리 끝이다. 요즘 SNS상에서 유행하는 레시피라고 하는데 먹어본 사람들 말에 의하면 촉촉한 스파게티와 같은 느낌이라고. 캠핑장에서 먹으면 으슬으슬한 추위 한 번에 싹 날려버릴 수 있을 듯하니 도전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