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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경훈이 최근 근황이 전해졌다. 바로 캠핑장 사장님이 되었다는 소식! 이미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 경기 양평에 캠핑장을 차렸다고 밝혔었는데 그가 2년간 열심히 준비했다는 캠핌장의 모습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이미 1월 예약이 다 찼을 정도로 인기라는 이 캠핑장. 궁금증 해소를 위해 방송인 김숙이 먼저 찾았다. 1일에 공개된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 '캠지기 민경훈과 함께하는 한파 속 겨울 캠핑'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온 것. 김숙이 캠핑장에 대해 예쁘다며 감탄하자 민경훈은 "이거 내가 다 심은 거다. 내가 부모님이랑 직접 다 했다. 곡괭이질 하면서 허리 나가는 줄 알았다"라며 자랑했다. 더불어 이 캠핑장은 성인 2명까지 인원 제한이 있고 미성년은 그냥 데리고 올 수 있다며 규정도 소개했다. 김숙이 "민 사장님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묻자 이에 민경훈은 "공연 없을 때는 거의 여기에 있다"고 답했다. 팬들에겐 완전 희소식! 성덕이 되려면 티켓팅이 아니라 '집밖으로' 캠(핑장)켓팅을 준비해야 할 듯하다. 민경훈이 캠핑장 사장님이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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