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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권순우 커플 결국 결별했다?

권순우 선수와 원더걸스 유빈이 결국 헤어졌다

프로필 by 송운하 2023.10.05
아홉 살 차이 연상 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테니스 선수 권순우와 원더걸스 유빈이 5개월 연애 끝에 결국 결별했다. 발단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렸던 권순우 선수는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조기 패배했고 경기가 끝나자마자 본인의 라켓을 코트와 의자에 내리치며 박살 내는 물의를 일으켰다. 심지어 상대 선수의 악수를 거부하기도.
 
국내외 파장이 커지자 26일 권순우 선수가 본인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5일인 오늘 유빈의 소속사인 르(rrr)엔터테인먼트에서는 초고속으로 둘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안전 이별하라’며 이별을 종용하는 댓글이 쇄도했던 커플 사진은 이미 지워진 지 오래. 홀로 테니스를 치는 사진만 남았다. 
 
권순우 선수가 지난달 20일, 경기 출전을 위해 출국할 때만 해도 ‘여자친구가 응원을 많이 해줬다’는 인터뷰로 부러움을 샀지만 결국 아쉬움만 남은 이별을 맞았다. 

Credit

  • 글 송운하
  • 사진 셀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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