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의 요리 금손 키가 양식 조리 기능사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십 수년 전 도전했지만 바쁜 스케줄 때문에 떨어졌다며 올해는 열심히 준비해서 만점을 받는 게 목표라고. 차서원의 남영관에서 선보인 ‘바냐 카우다’로 히트를 치고, 기안84에게 감자 뇨끼 블루치즈 파스타를 만들어 줄 정도로 양식 요리에 진심인 키. 그의 만점을 기원합니다.
〈동상이몽 2〉 출연 당시 ‘양봉 커플’로 부러움을 산 이상화와 강남. 특히 무릎 수술을 결정하고 심란해하는 이상화에게 강남이 건넨 선물이 화제였다. ‘스포츠 건강 트레이너’ 1급, 바로 재활 마사지 자격증이었던 것. MC 김숙은 스포츠 선수의 ‘아내’들이 취득하는 자격증 아니냐며 진심으로 놀라워했다. 방송에서 이상화에게 “평생 자기 다리 마사지는 내가 해줄게”라고 말한 강남. 웃음기 하나 없이 감동 그 자체였다.
아침마다 한 잔씩 마시는 커피를 정말 좋아한다는 설현. 막연히 커피를 배우고 싶다고 생각하다 커피 공부를 시작한 지인과 함께 바리스타 자격증에 도전, 중급 필기시험과 라떼 아트 시험에 합격하며 바리스타 자격증을 손에 넣었다. 바리스타 자격증은 이병헌, 장우혁, 유진과 기태영 부부, 카라 한승연도 취득했다.
오랜 시간 가야금 연주를 하며 척추가 틀어졌다는 이하늬. 통증은 기본, 종종 마비도 일어났다고 한다. 어머니와 언니 모두 직업병처럼 안고 가는 통증이지만, 재활에 좋은 운동을 가르쳐 주고 싶은 마음에 필라테스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 언니의 몸매 관리 비법은 단연 운동. 근육운동, 요가, 발레, 필라테스 중 하나를 골라 지루하지 않게 매일 운동을 한다.
코로나로 공연을 할 수 없던 잃어버린 세월. 성시경은 놀면 뭐하니 자세로 제과 기능사에 도전한 과정을 〈온앤오프〉를 통해 공개했다. 제과 기능사의 필기 합격률은 30%대로 낮은 편. 연예계 브레인으로 유명한 성시경도 실전 공부는 어렵다고 볼 멘 소리를 했다. 빵러버로 유명한 서울대 출신 이혜성은 실기 삼수 끝에 자격증을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