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백승호, 조규성, 송범근, 김문환, 송민규까지 총 6명의 태극전사가 포함된 전북현대모터스 FC. 특히나 가나전에서 멀티골을 이뤄내며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해도 과언이 아닌 조규성 선수의 게시물에서는 덕후들 못지 않은 주접을 보이며 눈길을 끈다. 이쯤에서 전북 현대 SNS 계정을 통해 K-리그에서 활약했던 조규성의 매력 모먼트를 되돌아보자!
상대편 선수들과의 몸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벌크업을 마음 먹었다는 조규성 선수. 끊임 없는 쇠질과 체력 훈련은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이어졌으니 넘나 잘한 결정이다.
일단 조규성과 고기를 먹으면 집게 잡을 일은 없겠다. 보고만 있어도 훈훈한데 고기까지 구워주니까. 당신, 못하는 게 뭐야!
경기하다 말고 청춘 드라마 한편 찍는 남자가 바로 조규성. 조규성은 이 날 전역후 첫 복귀골을 넣으며 본인의 존재감을 제대로 알렸다.
2022년 FA컵 우승팀인 전북현대. 5번째 우승으로 FA 역대 최다 공동 1위 타이틀을 갖기까지 이번 시즌 조규성의 활약은 대단했다. 우승팀을 결정짓는 마지막 경기에서도 2골을 넣으며 출중한 경기력을 보여준 것.
카타르에서 멀티 골로 주목을 받기 전부터 이미 2022 FA컵 득점왕을 거머쥐며 능력치를 톡톡히 보여줬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