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게 바로 짬.나.바! 미술계 아트 디렉터 경험을 살린 브랜드답게 에너지가 느껴지는 드로잉 패턴이나 콜라주 기법 등을 접목한 예술적인 패키징은 브랜드 모토인 ‘일상 속의 아트’를 200% 보여준다. 향 역시 유행을 좇는 대중 픽보단 아트적인 감성을 담은 개성 가득한 중성적인 향기로 코르가슴을 느끼게 한다. 원앤온리 대체 불가한 향과 비주얼로 탕진잼하게 만드는 센트 맛집으로 킹 to the 정!
알보우 엠프티 센티드 오브제 캔들 230g 5만7천원무화과와 이끼, 앰버 향이 어우러진 향을 시크한 블랙 세라믹 오브제에 담은 소장 가치 만렙 캔들.
② K-니치의 정석
자본주의 갬성은 SSG 빼고, 나를 위한 향기템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MZ 저격 신세계인터내셔날 프래그런스 뷰티 브랜드. 더 좋은 성분에서 얻은 차별화된 향을 위해 향수의 본고장 프랑스 그라스에 위치한 퍼퓨머리에서 전문 조향사와 함께 천연 에센셜 오일 고유의 향에 집중한 향수를 선보이는 킹갓제너럴 K-퍼퓸.
로이비 오 드 퍼퓸 망고 앤 민트 리브 50ml 10만9천원 톡 쏘는 망고와 라임에 싱그러운 민트 리브와 프리지어 향이 어우러진 플로럴 프루티 노트 향수.
③ 코통사고 각!
살냄새st 향수로 인기 떡상~. 국내 최초 에탄올프리 향수로 분사 시 휘발되는 알코올 향도, 두통 유발하는 강한 발향도 제로! 워터 베이스가 은은하게 스며들며 사용자의 스킨 향과 어우러져 나만의 향을 풍긴다는 점이 띵작 포인트. 향 입문러도 부담 없는 뿌안뿌 향과 체온에 녹여 바르는 솔리드 퍼퓸, 룸 스프레이 등 영역을 확장하며 K-향기 파워를 보여주는 중~.
에이딕트 오드퍼퓸 보이드 우드 50ml 5만9천원 짙은 잎과 그윽한 재스민, 스모키한 시더우드 향이 우거진 숲을 연상시킨다.
④ 확신의 MZ 픽
맡는 순간 ‘코쿵’하게 만드는 향수 두두 등장~. 런던 윔블던의 우편번호를 뜻하는 브랜드 네임에 맞게 안개가 자욱한 웜블던 숲의 새벽 향을 담은 ‘6am’과 햇살이 내리쬐는 공원에서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3pm’ 등 평화로운 웜블던의 향을 이른 새벽부터 깊은 밤까지, 시간에 따라 담아낸 5가지 향 스토리를 보여준다.
SW19 6am 필로우 미스트 4만9천원 베르가모트와 카다멈, 머스크가 어우러져 촉촉한 잔디와 흙 내음을 풍긴다. 침구에 뿌리면 심신을 편하게 해 숙면에 도움을 준다.

네이밍부터 파일철 패키지까지 ‘오피스’에 리얼 과몰입한 뉴페이스! 오피스처럼 익숙한 도시 속 일상을 향으로 담아낸 3가지 퍼퓸을 브랜드 론칭과 함께 선보였다. 특히 15ml의 귀여운 용량은 입덕 장벽을 낮춘 신의 한 수! 쉽게 질리거나 여러 향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이 즐기기에 아주 나이스~. 공식 온라인 몰에서는 모든 향을 시향할 수 있는 페이퍼 키트를 단돈 1백원에 제공해 실패 없이 최애 향을 찾을 수 있다.
오피스 딥 디스턴스 오 드 퍼퓸 15ml 4만3천원 신선한 베르가모트와 라벤더 향으로 시작해 묵직한 인센스와 유칼립투스, 흙 향이 잔향으로 남는다.
② 1세대 K-센트
무려 2014년, 차량용 방향제를 시작으로 디즈니, 피너츠 등 여러 브랜드와 컬래버하며 차근차근 성장했다. 감탄사 ‘오’와 ‘향기’의 합성어처럼 기분 좋을 만큼 좋은 향기를 만들며, 그 향기로 공간을 채우는 것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향의 가치다. 편안한 향의 디퓨저, 사셰, 인센스 등 향을 통해 일상에 의미를 더하는 친숙한 룸 프래그런스를 만들어가는 국내파 센트계의 큰형님!
오센트 에어퍼퓸 포레스트 250ml 2만5천원 숲처럼 시원한 향과 탈취 효과로 공간부터 패브릭까지 리프레시가 필요한 모든 곳에 사용 가능하다.
③ 마침내 나타난 퍼퓸 미슐랭
잠든 후각 세포를 자극하는 뉴비! 유니크한 향은 물론 힙스터들이 ‘좋아요’를 누를 수밖에 없는 화보 같은 비주얼 컷을 함께 선보여 향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말발굽을 형상화한 매끈한 보틀 캡과 감각적인 폰트 디자인 등 배운 변태의 디테일이 느껴지는 브랜딩으로 향 고인물들의 추앙을 받으며 페사드 덕후 양성 중~.
페사드 인 하인드사이트 오드퍼퓸 100ml 13만4천원 달콤한 재스민과 파우더리한 머스크 향 사이로 만개한 장미 향이 풍부하게 다가와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무드를 선사한다.
④ 5성급 호텔 향이 느껴진 거야~
뿌리기만 하는 향수를 넘어 공간과 인테리어 요소로 확장된 향을 고급지게 담아낸다. 공간잘알인 호텔 디자이너 출신 조향사가 향 개발에 참여해 편안하면서도 공간의 특색을 살려주는 향을 풍긴다. 공간을 생각하고 향을 만들어 ‘메종블랑쉬’는 지중해의 하얀 저택을, ‘스픽이지’는 스픽이지 바에서 영감을 얻은 향이라는 걸 센트 네이밍에서 캐치 가능해 향을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아뜰리에드메종 인테리어 퍼퓸 메종블랑쉬 250ml 8만9천원 이국적인 무드의 파촐리와 네롤리 향에 화이트 머스크를 더해 깔끔한 무드를 주는 디퓨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