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에 숨겨진 의미가 있다고?! 우영우 속 소름 돋는 디테일 모음ZIP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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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에 숨겨진 의미가 있다고?! 우영우 속 소름 돋는 디테일 모음ZIP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숨겨진 의미들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2.07.25
모두가 우영우의 '우당탕탕' 매력에 빠진 가운데, 드라마를 사랑하는 팬들 사이 드라마 속 설정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쏟아지고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뇌피셜이라기엔 너무 일리 있는 우영우 속 흥미로운 디테일들!
 
 

우영우 전화번호의 비밀

우영우의 명함에서 놓쳐서는 안 될 디테일은 전화번호이다. 그녀의 휴대폰 번호 뒷자리 ‘5252’는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고래 ‘52Hz(헤르츠) 고래’를 의미할 것이다. 52헤르츠 고래란 일반적으로 12~25헤르츠사이에서 의사소통을 하는 평범한 고래와 달리 52헤르츠 음역대로 소리를 내는 고래로, 아직까지 발견된 적 없지만 소리는 포착된 적이 있는 종이다. 만약 자폐 스펙트럼으로 인해 남들과는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우영우와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고래 52헤르츠 고래가 겹쳐 보인다면 그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우영우 친구 '동그라미'

우영우의 하나뿐인 친구, '동그라미'의 이름에 대한 흥미로운 추측도 존재한다.  한 네티즌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자폐인들은 동그란 형태에 안정감을 느낀다"며 "그렇기에 영우의 유일한 친구의 이름은 동그라미일 수밖에 없다"라는 글을 남겨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런데 실제로 자폐 장애를 가진 이들은 장난감 바퀴 등 유독 동그란 물건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고, 흥분하게 되면 그 자리에서 빙빙 도는 특성이 있다고 한다.
 
 

우영우와 김밥의 상관관계

우영우가 김밥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다양한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김밥 속 다양한 색채의 재료들이 각자 고유의 맛을 잃지 않으면서도 밥과 김 속에서 조화롭게 어울린다"라는 해석이 흥미롭다. 이는 "조금은 특이해 보이는 우영우를 포함, 다양한 사람들이 고유의 특성을 잃지 않고 조화를 이루며 사는 세상을 작가가 꿈꾸는 것이 아닐까?"라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깨알 같은 고래 디테일

우영우가 해결책을 생각해 냈을 때 등장하는 고래 CG에 대한 디테일도 흥미롭다. 예컨대 우영우가 재판에서 다소 억지스러운 주장을 펼치면, 갇혀 있는 듯 보이는 고래가 고개를 가로 젖는다. 또 애매한 주장일 경우, 고래가 물속에서 점프를 하지 않고 금방 가라앉기도 한다.  반면 우영우가 확실하고 좋은 방법을 찾았을 때는 어김없이 바다에서 시원한 점프를 하는 고래 CG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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