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는 아웃 오브 안중, 풀 메이크업을 장착할 날만 손꼽아 기다렸던 뷰덕들이여 커몬! 마스크 규제 완화 소식이 들리기 무섭게 코시국 침체기던 뷰티 시장이 다시 떡상 중이다. 그러니 올여름엔 매일 하던 뻔한 메이크업은 잠시 접고, 코로나 블루도 싹 씻어줄 만큼 화사하고 과감한 컬러의 아이 메이크업과 함께 이 뜨거운 여름을 더 쿨하게 즐겨보자.

TYPE 1 po청량wer 쿨 팔레트

톡톡 튀는 시원한 체리 에이드가 떠오르는 브라이트 쿨 톤 필승 조합 팔레트. 탁기, 노란 기는 쏙 뺀 흔하지 않은 푸크시아 톤의 컬러에 자글자글한 시머, 영롱한 빅 글리터까지 더해져 화려하면서 로맨틱한 서머 아이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완전 딱!

글리터는 1도 없는, 핑크와 보라색의 톤온톤 컬러로 구성된 매트 러버를 위한 섀도 팔레트. 말간 미들 톤의 매트 섀도가 텁텁함 없이 수채화처럼 맑게 발색돼 첫사랑 여주급의 청순미 뿜뿜하는 은은한 여름 향기st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러블리 보스 두두-등장! 흰 기 낭낭 뮤트 톤의 핑크와 부드러운 회색빛 브라운 음영 섀도, 실버·퍼플·블루 컬러의 미세 펄이 콕콕 박힌 포인트 글리터로 구성된 활용도 갑 4구 팔레트. 여기에 K-패션 브랜드 프루타와 협업한 키치한 패키지까지! 쿨 톤이라면 아묻따 쟁여~.
TYPE 2 브라운, 그런데 투명함을 곁들인

따사로운 여름날 지중해의 해 질 녘을 연상케 하는 코럴과 브론즈 톤의 컬러 구성이 쏘 골져스~. 차르르하게 빛나는 고급진 펄감의 샴페인 코퍼 컬러와 피치 핑크, 화이트 골드, 플럼 브론즈, 벨벳 브라운의 우아한 내추럴 컬러가 관능적인 서머 메이크업 룩을 완성한다.

태양의 열기를 가득 담은 웜 톤 한정 인생 팔레트! 골드와 핑크 펄이 더해져 뜨거운 태양을 머금은 듯 반짝이는 브라운 컬러와 두 눈에 부드럽게 밀착되는 시머 핑크, 황금빛 햇살처럼 빛나는 골드 펄, 깊이감 있는 오렌지 브라운 매트 섀도가 자연스러운 음영과 반짝이는 눈매를 연출해 햇살에 그을린 듯 건강미 넘치는 매혹적인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브라운 톤온톤의 단조로운 구성은 살짝 아쉽다면? 색조 찐천재 나스가 답! 차분한 브라운빛의 베이스는 기본, 골드 시머가 더해진 피치 핑크와 시머링 샴페인, 라즈베리, 번트 오렌지, 코퍼 글리터 등 다양한 피니시와 감각적인 컬러 구성으로 아이 메이크업 극락을 맛볼 수 있는 16구 띵작 팔레트.
TYPE 3 그 여름을 틀어줘~

여름을 알리는 트로피컬 바이브가 보기만 해도 쿨링 쿨링 쿨링~. 메탈릭한 실버 베이지부터 울트라 바이올렛, 네온 그린, 라이트 핑크 그리고 찐한 데님 블루 컬러까지! 기분 전환하기 딱 좋은 포인트 컬러만 쏙쏙 담았다. 평소 하던 아이 메이크업에 한 가지 컬러만 포인트로 터치하면, 이 구역 힙스터 나야 나!

아이시한 민트 글리터와 핫 핑크, 연보랏빛의 컬러 조합이 시원하고 사랑스럽고 다~ 하는 y2k 무드의 섀도 팔레트. 첫인상은 다소 엄해 보이지만 팝한 포인트 컬러는 물론이고 베이스로 제격인 여리한 핑크 톤 섀도와 음영용 브라운 컬러도 함께 구성돼 데일리부터 화려한 페스티벌 메이크업까지 소화 쌉에이블~.

여윽시 색조 미슐랭~. 눈에 확 띄는 강렬한 존재감의 브라이트 핑크와 그린, 골드 라임, 딥 퍼플, 푸른 청색 같은 볼드한 컬러와 세상 데일리한 브라운, 버터, 브론즈 컬러의 반전 컬러 조합이 소장 가치 200%! 게다가 넷플 띵작 〈기묘한 이야기〉와 컬래버한 리미티드템인데, 대체 왜 안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