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트 (INFINITE) 출신 이호원 (호야)
」 인터뷰에서 밝힌 대로 무대에 안 선지 4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포스는 남달랐다. 무림고수 느낌으로 연습실을 지켰다는 그의 ‘헤이마마’는 두 번째 기회에 리스펙을 받아 쉽지 않은 시작을 알렸지만, 자신감 만큼은 기강 잡기에 충분한 모습을 보여줬다.
펜타곤 메인 댄서이자 11년 차 프로 퍼포머 ‘키노’. 플레이어로서 새로운 포부를 보여주며 능력치를 쌓아가는 중. 아이돌의 메인 댄서와 퍼포머로서의 연출력과 재능을 프로 댄서들 사이에서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가 되는 인물이다.
댄서들이 리스펙한 아이돌로 눈길 끄는 온앤오프의 메인 댄서 ‘유’. 유 만의 과감한 무빙은 댄서들 긴장감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다. 일대일 대결에서는 타이트한 안무 전략으로 오히려 본 무대에서 주춤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독보적 재능을 입증한 기회가 되기도 했다.
네 번째 미니앨범 '레블(REBEL)'을 발매한 다크비의 힙한 멀티 막내 해리준. 지원 영상 통해 칼 각과 클린함으로 남다른 재능을 보여줬다. 즉흥 미션 배틀에서도 아이돌 그룹의 막내가 아닌 솔로 댄서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기도 했다.
SNS에서 무대 부수는 1:1 배틀 모습으로 화제성 최고 기록 중인 그룹 핫 샷 출신 노태현. 모니카에게 인정받은 ‘찐 크럼프 댄서’로 실력과 광기가 어우러진 모습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확고히 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