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흔적 남기지 않기, 함께 해요!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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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흔적 남기지 않기, 함께 해요!

자연 속에서 캠핑, 등산, 트래킹 오랫동안 즐기고 싶다면 LNT운동(Leave No Trace), 스텔스 차박을 함께 해보자!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2.04.12

Leave No Trace  

캠핑, 트래킹, 등산을 즐길 때 우리가 자연에게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것. 아웃도어 활동을 하면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 수칙을 교육하고 안내하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 LNT 의 역사는 1960년대 시작되었는데 아직 한국에서는 낯설다. 국내 등산 학교, 국립 관리 공단에서 기본 교육을 하고 있지만 인식이 많이 부족한 상황.  
 
 

LNT 운동 수칙

1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기  
캠핑, 트레킹, 등산 장소를 미리 파악하고 준비해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무리하게 자연을 훼손하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한다.  
2 안전한 곳에서 캠핑하기  
새로운 장소를 찾고 만드는 것은 자연을 해치게 된다. 기존의 안전한 등산로, 야영지를 이용하도록 한다.  
3 쓰레기 최소화하고 제대로 처리하기
자연을 지키는 첫걸음,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 과일껍질, 음식물이 동물과 식물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착각하는데 잘못된 정보다. 내가 만든 쓰레기는 내가 제대로 처리해야 한다.  
4 자연물은 그대로 두기  
캠핑, 트레킹, 등산에 방해된다고 바위, 나무를 옮기거나 훼손시키는데, 자연 그대로 보존해야 한다.  
5 야생동물 존중하기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것은 동물 건강과 본능을 해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스텔스 차박

흔적 남기지 않기 차박 버전을 스텔스(stealth) 차박이라고 부른다. 요즘 유투버 캠퍼들 사이에 트렌드가 스텔스 차박. 캠핑의 하이라이트인 불멍, 취사를 안하고 순수하게 자동차 안에서 캠핑을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 이후 캠핑, 차박 인기가 급격하게 높아지면서 환경 문제와 민원 발생도 동시에 많아졌는데, 이 때문에 캠핑, 차박 금지 구역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캠퍼들 사이에서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조용하게 즐기며 흔적 남기지 않는 스텔스 차박이 주목 받고 있다.  
 
 

스텔스 차박 에티켓

1 떠나기 전 주차, 캠핑 허가 지역인지 확인하기
2 소음으로 주민에게 피해 끼치지 않기
3 종량제 봉투를 이용하거나 쓰레기는 되가져가기
4 지역 경제를 위해 근처 식당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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