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해지고 있는 날씨만큼 옷 컬러도 가벼운 화이트로 바뀌어야 할 때. 이미 가지고 있는 데일리한 아이템과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멋을 뽐내보자. 여기서 포인트는 깔끔함! 과하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으니 주저하지 말고 옷장 속 화이트 팬츠를 꺼내 보자.
화이트 팬츠 스타일링 중 가장 먼저 들고 온 화이트 셋업 스타일링. 자라의 새로운 뮤즈? 자라 앱 쇼핑을 한 사람이라면 봤을 젠 체발로스. 셋업이 트렌드로 자리 잡은 만큼 그처럼 화이트 컬러의셋업을 선택해보자. 과하지 않은 심플한 크롭탑으로 깔끔함을 더욱 돋보이게 연출했다. 여기에 선글라스나 주얼리를 더해주면 더욱 센스 만점.
화이트팬츠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아이템 데님 재킷. 절제된 세련미를 완벽하게 보여주는 루루드새종은 화이트팬츠와 데님 재킷을 매치했다. 브랜드 칼하트의 화이트 팬츠는 여러 개의 주머니가 더해져 테크 웨어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역시나 과한 아이템을 추가하지 않아 무심한 듯 심플하게 마무리했다.
패션 유튜브도 운영하며 미니멀한 아이템을 활용해 아웃핏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제스알리치. 놈코어 스타일 강자인 만큼 화이트 팬츠와 레더 재킷을 선택했다. 화이트 기본 티셔츠와 와이드 팬츠 그리고 브라운 레더 재킷을 매치했다. 또 버건디 컬러 컨버스 스니커즈로 브라운 레더 재킷과 은은한 통일감을 더했다.
봄에 빼먹을 수 없는 트렌치코트도 화이트 팬츠와 찰떡궁합 아이템! 켈시메릿은 트렌치코트와 아이보리 터틀넥 그리고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파리지앵의 멋을 즐겼다. 또 파리지앵 느낌을 위해선 선글라스를 머리 위로 올려주는 것도 잊지 말자. 톤온톤 룩으로 편안한 감성을 가득 담은 스타일링인 만큼 부담 없이 시도해볼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