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러버 RM 따라 부산까지 간다!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미술관 러버 RM 따라 부산까지 간다!

요즘 전시는 RM이 간 곳과 안 간 곳으로 나뉜다는 사실 알고 있는지? 물론 부산도 예의는 아니다!

「

크리스티앙 볼탕스키 : 4.4 @부산 시립미술관

」

흔히 죽음의 작가라 불리우는 아티스트 크리스티앙 볼탕스키의 회고전이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지만, 사진과 영상, 오브제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진지하게 성찰한 특별한 전시다. 애틋함과 서글픔, 그리고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그의 작품 앞에서 뒷모습을 남긴 RM처럼 인증샷도 하나 남겨보자.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커피 프론트 라는 카페에서 라떼 한잔 하는 것도 추천.

「

문성식 개인전, Life 삶 @국제갤러리 부산점

」

국내 최연소의 나이로 베니스 비엔날레 참여 경력을 가진 문성식 작가가 삶에 대해 바라본 따뜻한 시선이 국제갤러리 부산점에서 펼쳐진다. 일상 속 따뜻한 온기, 주름살 가득한 어머니의 얼굴, 흐드러진 벚꽃과 목련을 보러 나온 이웃들의 모습이 소소한 우리의 일상을 보는 듯하다.

「

조현화랑

」

권대섭 작가의 달 항아리를 껴안고 흐뭇하게 미소를 짓는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된적 있는 RM이 부산 여행길에 조현화랑을 다시 찾았다. 달맞이 길에 위치해 특별한 전시가 없이 풍경을 보는 것만 해도 좋은 부산의 대표화랑으로 박서보, 김종학, 이강소, 이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을 먼저 소개한 화랑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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