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과 결혼한 동시에 2세를 가졌다는 소식까지 발표하며 많은 사람의 축하를 받은 박신혜. 임신 후, 기분 전환이 필요했는지 최근 긴 머리를 과감하게 자른 사진을 공개했다. 박신혜의 단발을 트루 러브 하는 단발파들은 그녀의 새로운 단발 사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정도! 날씨가 추워질 때면 항상 단발이 그리워진다며 단발병 증상을 밝힌 만큼 ‘찐 단발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발만큼 단발도 잘 어울리는 박신혜의 스타일을 파헤쳐 보자.
시크함이 뚝뚝 #칼 단발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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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콘셉트에 맞게 잠시 단발을 했지만, 그 후 8년 동안 유지했던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롱 웨이브 헤어’를 과감히 포기하고 베일 듯한 느낌의 칼 단발로 변신했다. 우아한 기품이 철철 넘치던 예전의 스타일과는 다르게 찐~한 메이크업과 더해진 그녀의 칼 단발 스타일은 시크미가 그야말로 대폭발!
#염색과 박신혜의 조합 th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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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하면 역시 박신혜가 빠질 수 없지! 박신혜와 당연 꿀 조합인 레드 브라운부터 그녀의 피부 톤을 더 화사하게 밝혀주는 로즈 빛 핑크 머리 그리고 청순한 이미지를 확 바뀌게 해준 애시 브라운 컬러의 염색까지! 그녀의 뽀얀 피부와 잘 어울리는 컬러만 콕 집어 시도해 이질감 1도 없이 소화했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St #단발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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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 가면 “박신혜 스타일로 해주세요.”라고 할 정도로 큰 유행을 선도했던 바로 그 머리!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회자되는 단발펌이다. 턱 선 길이까지 잘라 그녀의 긴 얼굴형을 보완해 주는 것은 물론 뿌리부터 서서히 내려오는 자연스러운 펌을 더해 머리가 한층 풍성해 보인다. 이 스타일은 무난해 누구나 시도하기 좋은 편!
#귀여움 한 스푼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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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이 시크하다고? 노놉! 박신혜의 스타일링을 참고하면 바로 귀염 뽀짝 소리 들을 수 있다. 머리 일부만 번으로 묶어 여성스러운 느낌을 놓치지 않았는데, 화사한 핑크 원피스까지 더해져 성숙한 공주미가 낭낭하다! 단발에 캐주얼한 의상과 볼캡을 장착한 데일리 룩을 더하면 발랄하면서도 꾸안꾸 st의 느낌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