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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과 현빈은 2021년 디스패치의 1월 1일 열애설 주인공으로서 작년 1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2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처음부터 열애를 인정하진 않았습니다. 작품 촬영 중 세 차례의 열애설이 났으나, 3차례 모두 부인하다가 드라마 종영 이후에 교제 중임을 인정했습니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사랑을 키운 두 사람은 이제는 어엿한 ‘현실 부부’로서 서로의 평생의 동반자가 되었음을 10일 공식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3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코로나로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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