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의 백은 무난한 블랙 컬러인데도 불구하고, 통통한 톱 핸들 디자인 덕에 독특한 매력을 자아낸다. 탈부착 가능한 체인 스트랩 덕에 크로스보디 백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김나영은 브랜드의 로고 모노그램 패턴을 전면에 새긴 백을 선택했다. 발렌시아가의 아이코닉한 네오 백과 구찌의 모노그램이 만나 더할 나위 없이 클래식하다. 김나영은 통통 튀는 네온 그린 컬러 톱을 이너로 매치하며 룩만큼은 클래식하지 않게, 똑똑한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최근 수 시즌째 트렌드인 미니 백. 핸드폰과 카드지갑 하나씩 들어가면 다 찰 것 같은 사이즈의 백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되곤 한다. 그렇기 때문에 미니백을 구매할 땐 컬러에 도전해도 좋다. 비비드한 컬러의 미니백은 룩 전반의 분위기를 좌지우지한다. 차정원은 오렌지 톤의 브라운 컬러 미니 톱 핸들백을 선택하고 볼캡과 볼드한 체인 네크리스를 매치해 스포티한 무드를 더했다.
「 수지는 핸들이 긴 아이템으로 숄더백 연출
」 수지는 긴 핸들을 넓은 폭으로 장착한 백을 선택, 숄더백으로 연출하며 재치 있는 스타일링을 자랑했다.
조이가 선택한 백은 동그란 보디 쉐입이 돋보인다. 특히 그는 크로스보디 스트랩을 두고 짧은 스트랩을 활용해 톱 핸들 백으로 연출했다. 핸들로 활용한 이 스트랩만 다른 컬러로, 포인트 디자인이라 더욱더 시선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