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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HANDLE BAGS
1950년대 숙녀들이 즐겨 든 클래식한 톱 핸들 백이 이번 시즌의 런웨이에 대거 등장했다. 샤넬과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처럼 빈티지 숍에서 발견한 듯한 디자인부터 루이 비통과 샌디 리앙같이 모던함을 가미한 디자인까지 두루 만날 수 있다. 특별한 날엔 스커트 슈트나 드레스에 매치해 우아한 마드무아젤이 돼보는 것도 좋고, 일상에선 스웨터나 체크 재킷과 같은 클래식한 멋을 갖춘 베이식 아이템에 매치해보자. 
5백70만원 Gucci.
SANDY LIANG
LOUIS VUITTON
MICHAEL KORS
DIOR
CHANEL
LORO PIANA 가격미정.
LOAFERS
로퍼는 어떤 룩이든 클래식한 분위기를 지니게 하는 마법 같은 슈즈다.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팬츠를 입은 캐주얼한 차림도 로퍼만 신으면 클래식 룩으로 거듭나니 말이다. F/W 시즌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페니 로퍼와 태슬 로퍼, 몽크 스트랩 로퍼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에는 한층 특별해진 디자인도 만날 수 있다. 구찌의 플랫폼 로퍼와 버버리의 로퍼 펌프스가 바로 그것! 스타일링에 재미를 주고 싶다면, 다양한 컬러의 양말이나 타이츠와 매치해 보다 풍요롭게 즐겨보자. 
1백35만원 Ferragamo.
TOD’S
VICTORIA BECKHAM
BURBERRY
GUCCI
MIU MIU
DIOR
Credit
- Editor 김소연
- Photo by 이호현(제품)/getty images · IMAXtree.com(런웨이)
- Assistant 정다빈
- Art designer 김지원
- Digital designer 민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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