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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22 설맞이, 한복을 찰떡같이 소화하는 여자 연예인 Best 4

단아함의 끝판왕! 연예계 한복 여신들 납시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2.01.24

 김유정 “떡잎부터 달랐던 사극 여신의 한복핏”

<해를 품은 달>, <구르미 그린 달빛>, <홍천기> 등 굵직한 사극에 출연하며 일명 ‘사극 여신’으로 불리는 김유정은 고운 한복 맵시를 자랑하는 대표적 스타이다. 김유정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독 사극에 자주 캐스팅되는 이유를 추측해 보기도 했는데, 그녀는 자신의 ‘건강한 이미지’를 꼽으며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한복이 잘 어울리는 게 기뻐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신세경 “곱다 고와~ 한복 홍보대사의 위엄"

배우 신세경은 한복 홍보대사로 활동했을 만큼 한복이 잘 어울리는 스타이다. 특히 그녀는 사극에 출연할 때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단아한 매력으로 대중의 눈길을 끌었는데, 그 대표작은 <신입사관 구해령>이라 할 수 있다. 극중에서 조선 최초의 여사(女史)를 연기한 신세경은 사관복을 비롯해 내관복, 혼례복, 나인복 등 다양한 종류의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해, 팔색조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한효주 “헤어 나올 수 없는 <해어화> 속 한효주”

최근 <해적 2> 개봉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한효주 또한 한복 여신으로 익히 유명하다. 일명 ‘한복 화보집’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영화 <해어화>에 출연한 한효주는 다양한 한복 패션으로 개봉 당시 화제가 됐었다. 이와 관련해 영화 속 한복을 디자인한 김영진 씨는 “소율(한효주)의 의상은 화려한 색감의 ‘작약’을 모티브로 해 그녀가 지닌 욕망을 드러냈다”라고 말했다.
 
 

서현진 “로코퀸 이전에 사극 여신이었던 서현진?!” 

발성이나 말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사극은 현대극보다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그런데 여기, 그 어렵다는 사극으로 데뷔한 것도 모자라, 사극으로 첫 서브 여주인공을 맡고, 사극으로 첫 주연 자리까지 꿰찬 배우가 있다. 바로 <삼총사>, <제왕의 딸>, <수백향>, <불의 여신 정이> 등 다수의 사극 작품에 출연해 사극 퀸에 강림한 서현진이다. 특히 그녀는 남다른 한복 핏을 자랑하며 다수의 CF를 섭렵하기도 했는데, 특유의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빛난다.

Credit

  • 글 최혜리
  • 어시스턴트 김유진
  • 사진 Ihq/ 한복진흥센터/ 해어화 스틸컷/ 댕기머리 화보컷/ 미인활명수 지면광고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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