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Men’s Skin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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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11년째를 맞은 코스모 뷰티 어워즈의 맨스 스킨케어 부문 역대 수상작을 살펴보면 공식처럼 존재하는 몇 가지 공통 분모가 발견된다. 1 귀찮은 건 질색인 남성들을 위한 올인원 아이템. 2 넘치는 혈기로 시도 때도 없이 분비되는 피지와 유분까지 고려한 산뜻한 포뮬러. 3 면도나 흡연, 스트레스 등 다양한 자극에 노출되기 쉬운 피부를 위한 진정 효과 장착. 그런 면에서 보면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포 맨 올인원 플루이드는 처음부터 넘버원 자리를 염두에 두고 탄생한 제품일지도 모르겠다. 스킨+로션+에센스가 한 병에 담긴 원샷 원킬 플루이드로 끈적임 없이 산뜻한 제형이라는 점에서 일단 합격. 민감해진 피부를 잠재우는 데 특효약인 시카 성분과 미백 효과로 ‘톤 미남’ 만들어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 마스크로 인한 트러블이나 여드름 자국, 보기 싫은 스폿도 케어하는 안티 마스크 콤플렉스까지 야무지게 함유했다. 말 그대로 민감한 남자 피부를 위한 ‘진정 강한 수분 올인원’ 아이템! 소개팅이나 중요한 PT 등을 앞두고 두툼하게 발라 수면 팩처럼 활용하거나 태닝이나 여타 자극으로 피부가 뒤집어졌을 때 진정 마스크처럼 쓰기에도 아주 훌륭하다.
20.3% SURVEY RESULTS 마스크 착용으로 급격히 늘어난 볼, 턱, 인중 주변의 보기 싫은 트러블이 바로 잠잠해질 정도로 진정 효과가 좋다는 공통된 후기가 20.3%나 되는 지지율을 얻은 이유를 설명해준다. 자나깨나 마스크가 필수인 코시국, 더 이상 무엇이 필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