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2021 쇼핑 트렌드 보고서
팬데믹에도 쇼핑은 계속된다! 2021년의 쇼핑 라이프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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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 소비자들은 더 현명해졌다. 여러 제품을 한 번에 결제할 수 있고, 할인 기회가 많은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의 구매가 압도적 비율을 차지했다. 올해 연달아 문을 연 브랜드의 공식 온라인 몰과 온라인 편집숍을 이용했다는 답변도 많았다.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했다는 답변은 21.6%. 팬데믹의 영향도 있겠으나, 디지털로의 대이동이 수치로 나타났다고 봐야 할 듯. GET SMA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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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쇼핑할 때 주로 이용한 채널은? 올해의 쇼핑 채널
」43.7% 온라인 쇼핑 플랫폼 (무신사, W컨셉, 29cm 등)
25.3% 브랜드 온라인 몰
14.3%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
7.3% 오프라인 편집숍
5% 온라인 편집숍 (매치스패션, 네타포르테 등)
2% 중고 거래 플랫폼
2.4% 기타: 네이버 쇼핑, 인스타 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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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장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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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산 스타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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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셀렙 파워가 수직 상승한 한 해. 독자들이 꼽은 올해의 패셔니스타는 역시 제니! 샤넬 캠페인의 뮤즈로 등극하며 반박 불가의 존재감을 자랑했다. BTS와 아이유도 패션 브랜드 앰배서더로서 활약했으며, 정호연·한소희 같은 신흥 드라마 퀸도 높은 지지를 받았다. 또 다른 패션 마케팅의 꽃은 인플루언서. 실제로 업계에서도 “인플루언서와의 라이브 방송이나 인스타그램 노출 후 판매량이 급증했다”는 간증(?)이 쏟아졌으니. 러블리하고 편안한 룩을 즐기는 김나영의 인기가 압도적이었고,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여러 인플루언서들도 고른 사랑을 받았다. 친근함과 개성을 내세운 이들을 향한 러브콜은 계속될 듯. CELEBS ALMIGH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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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활약이 돋보인 패셔니스타는? 올해의 패셔니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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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쇼핑 참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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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루이 비통, 롤렉스…. 이왕이면 값비싸도 럭셔리한 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 한정된 물량 그리고 수차례 이어진 가격 인상이라는 요소가 맞물려 ‘오픈런’ 현상이 이어졌다. 답변자의 53.6%가 매장 개점 시간보다 먼저 달려가는 오픈런 유경험자였고, 6회 이상 경험한 ‘프로 오픈러너’도 10%에 가까울 정도였다. 추후 오픈런에 대한 의사는 반반으로 나뉘었다. 오픈런 성공 시 얻는 이득이 확실하지만, 구매 성공이 보장되지 않고 피로한 점이 쇼퍼들의 마음을 흔드는 듯. RUNNING FOR LUX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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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브랜드
」22% 보테가 베네타
18.3% 셀린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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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가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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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런’ 해봤어?
」46.3% 아니요
27.4% 네: 1~2회
17% 네: 3~5회
9.3% 네: 6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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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런’ 앞으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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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여러 하우스 브랜드가 대대적 변신을 꾀했고, 그 변화가 젠지의 레이더에도 포착됐다. 올해의 잇 백까지 배출한 보테가 베네타는 공교롭게도 최근 다니엘 리와의 이별을 알렸다. 그 뒤를 에디 슬리먼의 셀린느가 바짝 추격해 여전한 대중성을 입증했으며, 메종키츠네와 아미 등 캐주얼 브랜드군도 사랑받은 한 해였다. 인기 상승의 비결은 단연 흥미로운 인물을 통한 노출! 셀렙,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 인물을 통한 노출이 압도적 비율을 차지했다. 온라인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SNS 마케팅이 힘을 발휘한 것. BRAND & BAG OF THE YEAR
」*서베이는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했으며, 총 400명이 참여했습니다.
Credit
- editor 이영우
- photo by Getty Images
- digital designer 김희진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cosmo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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