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찢녀들 모두 주목! 혹한기를 촉촉하게 가꿔줄 올바른 뷰티 습관을 모았다.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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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찢녀들 모두 주목! 혹한기를 촉촉하게 가꿔줄 올바른 뷰티 습관을 모았다.

‘건찢녀’를 위해 준비한 혹한기 맞춤형 뷰티 습관에 주목할 것. 사소한 케어 습관의 변화만으로도 피부의 건강 레벨이 훅 올라가는 걸 체험하게 될 것이다.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1.12.09

슬기로운 클렌징 습관

칼바람에 시달린 피부에는 좀 더 친절한 손길이 필요하다. 뷰티 전문가들이 직접 실천하는 겨울 세안법에 주목하자.
 
“목련 꽃잎차 세안으로 예민함을 진정시켜요” 벨라체스파 원장 김은경
추운 날씨를 뚫고 집에 돌아오면 얼굴이 확 붉어지며 열감이 느껴진다. 이럴 때는 흔히 구할 수 있는 목련 꽃잎차의 도움을 받는다. 피부에 진정 및 수분을 공급해주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 뜨거운 물에 담가 충분히 우린 목련 꽃잎차를 상온에 식혀뒀다가 클렌징 후 헹굼 단계에 사용한다. 타월로 닦아내지 말고 톡톡 두드려 피부에 흡수시킨 뒤 스킨케어를 시작한다.
 

“힘을 뺀 30초 아기 피부 세안법” PHD피부과 원장 이주희
되도록 짧은 시간, 아기 피부 다루듯 하는 저자극 세안법을 추천한다. 대부분의 한국인이 필요 이상으로 세게, 뽀드득한 세안을 하는 경향이 있다. 노폐물만 씻어내고 피부 장벽의 유·수분은 남겨야 하는데, 뽀드득 세안을 하면 피부 장벽까지 손상돼 혹한기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한다. 손에 힘을 빼고, 세안 시간만 단축해도 땅김 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마무리 헹굼을 페이스 오일로 해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
겨울철, 혹은 건조함을 느낄 때는 세안 마지막 단계에 페이스 오일을 추가한다. 볼에 미온수를 적당량 채운 뒤 페이스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려 손으로 저은 다음 헹궈내는 것. 즉각적으로 영양 보습막이 씌워져 건조함이 한결 덜하다. 건성이라면 사계절 활용해도 좋다.
 

 

욕실에서 하는 수분 자석 팩

자신의 1천 배에 달하는 수분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 성분, 히알루론산은 욕실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왜냐고? 집 안에서 가장 습한 곳이니까! 코스모가 추천하는 샤워 루틴은 세안 후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제품을 듬뿍 바르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 양치질은 가장 마지막으로 미루자. 수증기 가득한 욕실에서 수분 자석이 열일하도록 시간을 주기 위해서다.
 
① CNP Rx 히알루로닉 더마텐션 세럼 3만9천원
히알루론산과 콜라겐을 고농도로 처방한 탄력 세럼.
 
② 라로슈포제 히알루 B5 세럼 5만2천원대
탄력을 채워주는 고분자·저분자 듀얼 히알루론산과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마데카소사이드가 만났다.
 
③ 닥터자르트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바이옴 나이트 테라피 마스크 3만원
수분 바이옴 성분과 프리바이오틱스, 트리 히알루론산이 수분을 충전하고 미라클 엔자임이 각질 관리까지 해준다.
 
④ 유세린 하이알루론 컨센트레이트 6만8천원
피부 속 히알루론산을 256% 증가시키는 글라이신 사포닌까지 함유한 앰풀.
 
⑤ CNP Rx 블루 마이크로리프트 하이드라 크림 22만원
저분자 히알루론산이 미세 보습을 충전해주는 물광 크림.
 

 

순환 100% 근막 마사지

갑자기 두통이 몰아치며 뺨과 어깨, 등에 뻐근함이 느껴지고, 거울을 보니 홍조 오른 낯색이 묘하게 칙칙하다! 추운 곳에서 온몸을 움츠리고 있다가 갑자기 따뜻한 곳으로 들어오면 근육을 싸고 있는 근막의 경직도가 높아져 생기는 현상이다. 벨라체스파 김은경 원장이 알려주는 부드러운 근막 이완 마사지로 근육을 달래주자.
 
양손을 비벼 따뜻하게 만든 뒤 순환의 핵심, 림프절이 많이 모여 있는 겨드랑이를 지그시 누른다.겨드랑이 옆 가슴 부분, 즉 부유방의 근육을 손가락으로 튕기듯 터치한다.귀와 쇄골을 잇는 흉쇄유돌근을 엄지와 검지로 지그시 비틀어주며 잡았다 놓는다.턱 관절과 귀 앞 그리고 귀 뒤의 튀어나온 뼈 부분을 엄지와 검지로 잡아 가볍게 지그재그로 비틀어준다.귀 바로 위쪽의 두피 근육을 튕기듯 비틀어준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도 효과적!
 

 

포켓 밤을 사용하는 5가지 방법

만능 보습 제품은 하루 종일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반드시 ‘멀티밤’이라고 명명된 제품을 고를 필요는 없다.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크기에, 멀티로 사용할 수 있는 꾸덕한 제형만 갖췄다면 이름이 무엇이든 오케이다.
 
① 부스스 들뜬 잔머리 부분에 소량 덧발라주면 깔끔하게 스타일이 정리된다.
② 손바닥 전체에 고루 묻힌 뒤 양손을 비벼 양을 조절한 다음 헤어 겉면을 훑어주면 정전기 안녕!
③ 핸드크림으로는 2% 부족한 큐티클과 손톱에 수시로 덧바른다.
④ 보습 사각지대, 얇고 건조한 목에 덧발라 수시로 안티에이징하기!
⑤ 보습 미스트를 뿌린 뒤, 손끝에 소량 덜어 부드럽게 녹인 다음 이마와 뺨 등에 덧바르면 수분을 잠궈주는 동시에 건강한 글로를 연출해준다.
 
▲ 라부르켓 립 밤 아몬드 코코넛 1만9천원
립밤이지만 면적이 넓어 사용이 편하고, 스틱 타입이라 손에 묻힐 필요가 없다.
 
▲ 벨레다 슈퍼 푸드 크림 2만2천원
시어버터와 왁스 성분이 건조한 부위라면 어디든 완벽 코팅해준다.
 

 

버터 텍스처 크림으로 보습 코트 입히기

건조함을 디폴트로 하는 겨울. 촉촉한 보습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찾는 것만큼 중요한 건 애써 채워 넣은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피부에 수분 자물쇠를 걸어주는 것이다. 세라마이드 크림은 벽돌과도 같은 각질 세포가 견고한 구조로 쌓아 올려 있도록 든든한 접착제 역할을 해준다. 피부 속 수분을 쉽게 뺏기지 않게 누수 공사를 해주는 셈. 한편 시어버터, 왁스 등을 함유한 되직한 크림은 단열제에 비유할 수 있다. 꾸덕한 텍스처라 펴 바르기가 영 불편하다고? 손끝에 조금 덜어 비벼서 녹인 뒤 얼굴 전체에 조금씩 찍듯이 나눠 발라둔다. 그런 다음 손바닥을 마주 비벼 따뜻하게 데운 뒤 얼굴 안쪽에서 바깥으로 밀어주면 부드럽게 밀착된다.
 
①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 1만9천9백원. 
② 파머시 허니 헤일로 5만5천원.
③ 록시땅 시어 울트라 리치 컴포팅 크림 4만5천원.
④ 바비 브라운 엑스트라 리페어 모이스춰 크림 인텐스 15만6천원.

 

 

스킨케어 효과 높여주는 각질 케어

묘하게 크림이 겉도는 느낌이 들더니 급기야 베이스 메이크업이 들떠버렸다고? 지금 당신의 피부는 각질로 뒤덮여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아무리 좋은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해도 피부 속까지 닿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예젤의원 이상욱 원장은 “겨울철이 되면 기온이 떨어지며 피부의 표피 각질층이 발달하게 된다”고 설명하며, 이것이 모공을 막으면 피부 트러블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경고한다. 일주일에 1~2회 AHA, BHA, PHA 등의 성분이 함유된 에센스를 나이트 케어 루틴에 추가하자.
 
▲ 선데이 라일리 by 세포라 굿 진스 락틴 애씨드 트리트먼트 12만7천원
AHA 성분 중 하나인 락틴산이 촉촉하게 각질을 케어해준다.
 
▲ 하다라보 히아풀베리어 파하 수분광 패드 2만3천원
자극이 적은 PHA와 파파인 효소가 노폐물과 각질을 한번에 케어해준다.
 
▲ 드렁크엘리펀트 TLC 프램부스 글라이콜릭 나이트 세럼 11만6천원
AHA와 BHA가 모두 함유된 젤 타입 제품으로 과도한 유분 케어에도 효과적이다.
 

 

따뜻한 물 찔끔찔끔 마시기

제아무리 효과 좋은 장벽 크림으로 누수 공사를 했다 해도 몸 안의 샘이 말라 있다면 모든 것이 헛수고! 순환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물의 온도는 약간 따뜻한 정도! 독일 플란츠 볼하드 임상 연구 센터에 따르면 마시는 물의 온도를 22℃에서 37℃로 높이기만 해도 신진대사가 40% 증가했다. 가장 이상적인 습관은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 음료의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머그 워머나 텀블러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머그 워머가 없다고? 뜨끈한 물만 피부에 도움이 되는 건 아니니 안심하시길. 이상욱 원장은 “피부에는 11~15℃ 사이의 물이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몸에 흡수가 가장 잘되고 피부에 도움이 되는 상온의 적당히 미지근한 물이면 된다는 뜻이다.
 
허킨스 스머그V2 5만9천원.허킨스 스머그V2 5만9천원.
✔ 순환이 잘 안 될 때 물을 몰아 마시는 것은 금물!
 

 

밤에 먹는 피부 보약, 로즈 오일 팩

조금만 건조한 환경에 놓여도 화장이 들뜨며 잔주름이 확 눈에 띄는 유분 부족형 건성이라면 일주일에 두세 번 저녁 케어의 마지막을 슬리핑 마스크로 대치하자. 장미와 같이 영양감 가득한 안티에이징 오일을 두세 방울 얼굴에 누르듯 펴 바른 뒤 마스크를 도포할 것. 씻어내지 않는 크림 형태의 리브인 마스크는 밀폐 효과가 뛰어나 영양과 수분을 급속 충전하기 딱 좋다.
 
① 연작 백년초 & 우질두 수분 진정 오버나이트 마스크 6만원
속부터 치밀하고 탄탄하게 채워줘 생기 넘치는 피부로 가꿔준다.
 
② 꼬달리 비노수르스-하이드라 오버나이트 리커버리 오일 5만6천원
포도씨 오일, 다마스크 장미꽃 오일 등 6가지 에센셜 오일이 깊은 영양감을 선사한다.
 
③ 딥티크 인퓨즈드 페이스 오일 8만9천원
피부 활력과 재생에 효과적인 다마스크 장미 꽃잎을 함유해 밝은 안색을 만들어준다.
 
④ 겐조키 유스 플로우 레스트풀 드림 나이트 마스크 13만1천원대
항산화를 도와 피부가 본연의 힘을 찾게 해주는 광채 탄력 마스크.
 
⑤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인텐시브 리프팅 마스크 팩 4만8천원
리프팅 젤에 담긴 불가리안 로즈 오일이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에 생기를 되찾아준다.

 

 

홍조 잡는 3단 케어

겨울에만 출몰하는 홍조의 원인은 실내외의 온도 차! PHD피부과 이주희 원장은 “혈관의 수축과 이완 폭이 커져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혈류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피부가 붉게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수분 보충과 피부 장벽 강화에 주력하는 홈 케어가 정답이라고 조언한다. 쉽게 피부가 붉어지고 화끈해지는 타입이라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케어해보자.
 
Step 1 민감 피부와 찰떡궁합인 아줄렌과 칼렌듈라 성분이 함유된 토너 혹은 에센스를 선택할 것. 냉장고에 넣어 약간 시원한 상태로 사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Step 2 세라마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 쉽게 흔들리지 않는 피부 장벽을 만들어주는 크림을 덧바른다. 이때 5분 간격으로 두 번에 나눠 발라 수분을 이중 잠금해주도록.
Step 3 아르마니 뷰티 디자이너 리프트 파운데이션처럼 블루 피그먼트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의 붉은 바탕색을 중화해주는 베이스 제품으로 메이크업한다.
 
▲ 더페이스샵 칼렌듈라 에센셜 모이스처 토너 1만2천원
진정에 효과 좋은 5가지 허브 콤플렉스를 함유한 수분 토너.
 
▲ 티엘스 캐모마일 카밍 티 토너 2만5천원
더블 드롭 공법으로 캐머마일 추출물을 85% 담았다.
 
▲ 잇츠스킨 파워 10 포뮬라 엘아이 이펙터 감초줄렌 1만4천원
항염에 좋은 감초 뿌리 추출물과 캄줄렌 진정 콤플렉스가 민감해진 피부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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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Contributing editor 백지수
    photo by Ben Ritter/The Licensing Project
    photo by Trunk Archive(메인)/ 최성욱(제품)
    illustrator 박경나
    assistant 박민수
    digital designer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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