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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 리사부터 에스파 윈터까지! 할로윈에 미친 ★들 모여! 2021 할로윈 어워즈

할로윈에 진심인 스타들 가운데, 노력이 매우 가상한 분들께 이 상을 드립니다.

프로필 by 김하늘 2021.11.02

 <타의 모범 부문> 케이티 페리

자칫 미쳐 돌아갈 수 있는 할로윈에 경각심을 일으킨 케이티 페리. 그와 함께 손을 꼭 잡고 있는 의료진은 올랜도 블룸이다. 할로윈에도 마스크 착용은 기본! 이 커플을 코로나19 백신 홍보 대사로 임명합니다.  
 
 

<오징어 게임 우승자 부문> '영희'  

이번 할로윈의 인기 테마는 단연 <오징어 게임>. 가장 사랑 받은 캐릭터는 사람이 아니라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 미친 인형 '영희'였다. <오징어게임> '지영'역의 배우 이유미, 블랙핑크의 리사, 에스파의 윈터 등 많은 스타들이 괴기발랄한 '영희'로 변신했는데, "영희에 찰떡"이란 평가는 의외로 신동이 받았다.    
 
 

<다 이겨 부문> 리조  

이 언니가 흔들면 게임 끝! '영희' 코스튬을 한 채 무대 위에서 화려한 댄스를 선보이는 리조에게 그 누가 도전장을 내밀까? 이 에너지 넘치는 언니는 <스타워즈> 속 귀염뽀짝 '그로구(아기 요다)'로 변장 후 할리우드 거리를 활보하는가 하면, 멧 갈라 행사 당시 킴 카다시안 코스튬으로 남부럽지 않은 보디라인을 과시했다.  
 
▶ 블핑 리사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리조의 춤사위!  
 
▶ 할리우드 거리에서 '그로구'랑 사진 찍은 사람? 당신은 리조를 만난 것이었다!  
 
 

<추얻 돋는 부문> 헤일리 비버  

역시 세기말 감성 좀 아는 헤일리 비버. 십대 시절 그의 '퀸'이었다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재연했다. 자신이 처음으로 간 콘서트의 주인공이 브리트니였다고.  
 
 

<이 죽일 놈의 사랑 부문> 코트니 카다시안 & 트래비스 바커  

지난 10월 17일, 캘리포니아 몬테시토 해변. 대체 몇 트럭을 실어다 날랐는지 알 수 없는 대형 장미꽃 하트 안에서 약 1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11억밖에 안 한다지?)를 꺼내 코트니 카다시안에게 청혼한 트래비스 바커. 이들의 시끌벅적한 약혼 소식에 결혼 생활 내내 개차반이었던 코트니의 전 남편 스콧 디식은 한동안 온라인에서 놀림거리가 되었고, 트래비스의 전 부인 샤나 모클러는 정서적 안정을 취한다며 SNS를 닫았다. 어쨌거나 처음으로 함께 하는 할로윈에 다시 없을 사랑을 과시하고 싶었던 둘은 90년대 영화 <트루 로맨스>와 <가위손>의 주인공들로 변신했다.  
 

Credit

  • 글 김가혜
  • 에디터 김하늘
  • 출처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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