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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혐과 유사성 논란까지 터진 <오징어 게임> 호? 불호?
전 세계를 사로잡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호평 가득한 해외와 달리 국내에선 유사성 논란부터 여혐 논란까지, 날 선 비판과 뜨거운 관심이 한꺼번에 쏟아지며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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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는 간단하다. 현실에 쫓기던 456명을 대상으로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을 진행한다. 200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제작비를 자랑하듯 캐스팅부터 세트장까지,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몰고 다닌 만큼 비난 역시 피해갈 수 없었다. 과도한 잔혹함, 약자를 표현한 방법 등이 잘못되었다는 비판이 호평과 함께 쏟아져나오고 있는 지금, 코스모가 시청자들에게 그 후기를 물었다. ‘오징어 게임’ 어땠어?
연기 구멍 따윈 없다, 그리고 정호연의 발견
관람 포인트 : 모델로서 데뷔 11년 차를 맞은 정호연의 배우로 데뷔한 첫 작품. 정호연은 이 작품을 위해 뉴욕 패션위크 활동을 포기했다고. 밥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 대본만 봤다는 후기와 함께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알록달록한 지옥을 그린 세트장
관람 포인트 : ‘오징어 게임’은 영화 ‘스물’, ‘엑시트’ 등 굵직한 작품의 미술을 맡았던 채경선 감독이 빚어낸 또 다른 세계. 이정재 배우는 이 어마어마한 세트장 때문에 매일 촬영에 가는 게 기다려질 정도였다고. 게임이 바뀔 때마다 배우들 역시 공간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기 바빴다는 후기를 남겼다.
이것이 바로 K-게임!
관람 포인트 : 황동혁 감독은 제작발표회를 통해 ‘오징어 게임은 경쟁 사회를 상징하는 가장 은유적인 게임’이라고 표현했다. 골목이나 운동장에서 어렸을 적 했던 놀이를 통해 경쟁 사회의 근본을 파헤치고 싶었다는 것. 작품 속 등장하는 각종 게임들은 감독의 메시지를 가장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다.
신선한 서바이벌 장르? 글쎄
관람 포인트 : 실제로 ‘오징어 게임’은 일본 드라마 ‘신이 말하는대로’와 유사성 논란에 잠시 휩싸였다. 참가자들을 심판하는 기괴한 인형과 돌아가는 시간제한 타이머, 게임까지. 그 규칙과 연출 구도까지 모두 비슷했기 때문. 하지만 황동혁 감독은 해당 작품과는 연관성이 없다고 밝혔으며 ‘오징어 게임’은 2008년에 구상했던 작품이기에 우선권을 따지자면 ‘오징어 게임’이 먼저라고 주장했다.
굳이 이렇게 표현했어야 했을까?
관람 포인트 : 런칭 된 후 ‘오징어 게임’은 호평과 동시에 여성 혐오적 표현이 많다는 지적들이 속출했다. 여성을 도구화한 장면, 게임 자체에서 오는 불공평에서 더 나아가 독립운동가를 모욕했다는 발언까지. 일각에서는 작품은 작품일 뿐이라고 반박하며 지금까지도 갑론을박이 이어져 오고 있다.
Credit
- 글 이소미
- 에디터 김지현
- 사진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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