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잘알’이 사랑하는 그곳
」
책을 닮은 패키지는 최고의 향의 저자들이 모인 향수 출판사라는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해 선반 위 올려두기만해도 세련된 오브제가 되어준다. 그 위 놓여있는 향수는 신테틱 정글. 히아신스, 은방울 꽃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고 이어서 시프레와 가죽 노트, 패출리의 쌉싸름한 향을 더한다. 프레시하지만 절대 가볍지 않고, 관능적이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향은 신비로운 정글 속 세상에 온 듯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오묘하다.
▶ CONCEPT 조향사의 서재
▶ MOOD #향의저자 #정글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