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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메달 예상 경기 좌표 딱 짚어드림!

놓치면 땅을 치고 후회할지도 모르는 효자 종목 관전 포인트!

BY김지현2021.07.28

그래 우리도 강국이었어, 수영

태초에 박태환이 있었다. 대한민국 수영 역사상 최초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 금메달, 200m 은메달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역대급 마린 보이. 감히 뛰어넘는 기량의 선수가 등장했으니 황선수 선수. 5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 기록 48초 04를 두 달 만에 0.07초 단축하면서 100m 아시아 신기록을 달성하며 결승에 진출! ‘수영 잘하는 언니’ 정유인 해설위원이 가장 주목할 선수로 꼽은 데다, 함께 훈련하면서 지켜본 황선우의 특징이 돋보이는 세심한 해설도 귀를 열고 볼 포인트. 황선우의 메달 결정전은 29일 오전 11시 37분.



 
 

자존심 회복을 위한 찌르기, 펜싱

남자 사브르 세계 1위 선수 오상욱이 8강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있었지만, 아직 속단은 이르다. 펜싱 종주국인 유럽 국가들이 포진하고 있어 수월하지 않아도 걱정은 금물. 아직 남은 펜싱 단체전이 우리를 기다린다. 칼끝으로 몸통을 공격해야 하는 플뢰레, 칼끝으로 온 몸을 공격할 수 있는 에페, 칼로 찌르거나 칼날, 칼등으로 베는 것이 가능한 사브르 등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펜싱. 최인정, 강영미, 송세라, 이혜인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팀이 2012 런던 올림픽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해 실력을 다시 증명하고 있는 상황. 오상욱, 김정환, 김준호 선수가 독일을 꺾고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 올랐다. 경기는 7월 28일 오후 7시 30분. 활약이 예상되는 펜싱 여자 플뢰레 단체 금메달은 7월 29일 오후 7시 55분.
 
 

금메달 추가를 간절히 바라는 박인비, 골프 

작년 초 호주여자오픈, 올해 3월 KIA 클래식 우승으로 세계 랭킹을 끌어올린 박인비. 2016년 리우 올림픽 금메달을 딴 박인비는 스스로 금메달을 간절히 원한다고.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와 함께 세계 2위부터 5위까지 랭킹을 장식하고 있는 막강한 라인업. 여자 골프는 8월 1일 1라운드를 시작으로 7일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남자 선수로는 세계 랭킹 27위인 임성재, 55위인 김시우가 출전. AP통신의 경우 유력한 동메달 후보로 임성재를 꼽았다. 이들의 가장 큰 큰 경쟁자로는 세계랭킹 13위인 로리 매킬로이 선수. 큰 무대에서 저력을 발휘한 실력자라고.

 
 

새로운 루키즈의 출연, 양궁  

고구려 벽화에서부터 우리는 활의 민족이었어! 양궁은 우리가 잘 아는 효자 of 효자 종목. 남자, 여자 단체전 금메달 석권에 이어 가장 놀라운 성과를 보인 선수들은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막내즈. 마이크를 뚫고 둘리는 파이팅 소리와 일관된 돌부처 표정, 마인드 컨트롤로 반전 케미를 보여준 양궁의 막내즈 김제덕과 안산 선수. 비록 개인전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양궁 영재 김제덕 선수가 첫 올림픽에서 보여준 엄청난 기량은 메달 급. 개인전 토너먼트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기대를 모은 안산 선수 개인전은 29일 오후 5시 44분에 64강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