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lossier
마스크(mask)와 여드름(acne)를 합친 ‘마스크네(maskne)’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로 마스크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마스크를 쓴 후 튀어나올 수 있는 보기 싫은 불청객 여드름, 그리고 두드러기 비록 마스크 착용이 주변 사람들을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의 확산으로부터 보호하는 걸 알고있어도 우리의 피부는 마스크 속에서 여전히 너무 습하고 답답하다. 이 통제 불가능한 마스크네 어떻게 해야 할까?
꼭 알아야 할 마스크 여드름퇴치 생활 루틴, 마스크 트러블관리는 너무나 놀랍게도 생각보다 간단한 루틴만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물론 지금도 가끔 두드러기가 생기긴 하지만, 빠르고, 아주 쉬운 30초 트릭을 알게 된 이후로 피부의 큰 차이를 발견했다.

@thebreak
미국에 한 여드름 전문 피부과 의사에 따르면 마스크 여드름은 대부분 마찰로 인해 발생하는데,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에는 얼굴에 많은 장비를 착용하는 운동선수들에게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다고한다. 안면 마스크는 분명히 스포츠 장비만큼 무겁거나 부피가 크지는 않지만 잦은 마찰로 피부를 자극시키고 습기를 만들어낸다 특히 당신의 피부가 이미 민감성이고, 지성/여드름성 피부라면 마스크 트러블은 너무나 당연한결과.
마스크네를 가장 쉽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하루에 두 번, 아침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세수를 하는 것! 하루종일 사무실에 있거나 세수를 할수있는 상황이 안된다면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오면 즉시 세수할것!
“저기요, 나 세수하고 있어요! “ 하는분들이 있다면 여기서 끝이아니다.
너무 기본적인것 같지만, 우리가 세안을 거르거나 아침에만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알면 모두들 놀랄 터. 많은 피부과 전문의들은 "사람들이 얼굴을 자주 씻는 습관을 가지고 있지 않다."라고 했다. "샤워를 할 때 얼굴에 물을 끼얹을 뿐, 조금 더 섬세한 세안이 필요하다는 것을 모두가 잘 인식하지 못한다. 피부과 전문의은 말한다 “당연히 세수를 너무 많이 하거나 얼굴을 건조시키는 과한 세안은 하루에 두 번 이상 얼굴을 씻지 않는 것만큼 해로운 일이 될 수 있다고”
그래서 어쩌라는 말인가 세안을 자주 해도 문제 안해도 문제라면,
피부과 전문의 모나 고하라 예일대 의과대학 부임상 교수에 따르면 마스크네를 치료하는 또 다른 비결은 부드러운(순한) 약산성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다. "피부 보호막을 유지할수있는 순한 세안제를 사용해봐라. 마스크 속 침, 땀, 호흡의 혼합물을 씻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가볍고 촉촉한 타입의 제품이면 더욱 퍼펙트!



고민하지말고 당장 시도해보길, 하루하루 조금씩 달라지는 피부를 마주하게 될것이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외출하고 들어오면 가능한 한 빨리 세수를 해서 스킨케어 루틴을 시작해보자. 장담하건대 여름철 불쾌지수를 가라앉히는데에도 도움이될것이다. 매끈한 꿀피부를 위해 30초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