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모두 본방사수 하셨나요? 믿고 보는 전현무 ‘전 회장님’이 귀환하며 또 한 번 레전드 에피소드가 탄생했죠. 새집인 듯, 새집 아닌, 새집 같은 현무의 NEW 하우스를 공개하며 무지개 회원들과 많은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트렸습니다. 공사가 덜 끝난 인테리어는 물론, 본래 의도했던 북유럽풍의 모던 하우스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더불어 화제가 됐던 ‘경반장’ 경수진의 모던 미드 센추리 스타일의 가구들을 따라 사며 동서양이 대통합된 대환장 하우스를 선보였습니다. 인테리어 아이템은 아무 잘못 없는데… 어딘가 어색한 전현무 픽 아이템을 확인해볼까요? 이것은 북유럽도, 모던 미드 센추리도 아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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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모던 하우스 속, 탐나는 화이트 소파의 정보는?
전현무의 화이트 모던 하우스를 대표하는 제품은 바로
까사미아의 캄포 클래식 4인 카우치 소파입니다. 편안함과 안락함을 고루 갖춘 이 소파의 가장 큰 장점은 커스텀마이징이 가능한 모듈형 소파라는 점인데요. 요즘 인테리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모듈’을 반영해 일자형 소파부터 패밀리형까지 공간에 맞춰 자유롭게 배치와 연출이 가능합니다. 또한 오염 걱정 없는 패브릭 원단을 사용해 원래의 컬러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3백90만원대.
전현무가 ‘정글짐’이라고 비유한 모던 현 무’쇠’추리의 모듈 선반은 국내 모듈 가구 브랜드
2UC의 제품입니다. 책이나 소품을 놓을 수 있는 4단 아크릴 선반과 활용도가 높은 3단 선반 등 다양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모듈 가구를 구매했는데요. 2UC의 모듈 가구는 아크릴판 교체가 가능해 취향에 맞게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죠. 전현무가 픽한 인디고 핑크, 네이비, ‘비비드한 똥색’이라고 표현한 다크 브라운 컬러 등 약 12가지 컬러가 준비돼 있습니다. 전현무가 외치던 일명 ‘쇠’, 모듈 가구 프레임은 스테인리스 소재이며 가벼운 무게감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쉽게 부러지거나 휘지 않아 장기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모듈 구성에 따라 상이.
키가 ‘낙산사에서 본 듯한 비주얼’이라고 비유한 조명은 브랜드
&TRADITION의 플라워팟 포터블 램프입니다. 전현무는 광선검ST의 전구를 끼워 조명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지만, 사실 이 조명은 50년 넘도록 사랑을 받은 미드 센추리 덴마크 디자인의 조명입니다. 전현무가 추구하는 클래식함과 모던함의 대명사이기도 하죠. 반구형의 램프셰이드가 광원을 가려줘 눈에 피로감을 줄여주는 ‘효자템’인데요. 가벼운 무게와 적당한 크기와 더불어 USB 충전 시스템으로 11시간 동안 자유롭게 실내외에서 사용 가능한 포터블 램프입니다. 약 10가지의 다양한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8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