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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벌써? 성년의 날 맞는 2002년생 아이돌들!

NCT 드림 지성, 에스파 닝닝, 그리고 이영지까지!

BY김하늘2021.05.14

 NCT 드림 지성

2016년 ‘츄잉검’으로 데뷔 당시 바가지 머리에 반바지가 너무 깜찍한 ‘햄쮜’였던 NCT 드림 지성은 바오밥 나무같은 폭풍 성장 끝에 곧 진정한 ‘막내 온 탑’ 성인이 된다. 손 길이 20cm, 발 285mm에 키는 작년에 180cm를 넘어 버렸다. 형들과 선생님의 생일 몰래카메라에 당해 울면서 케이크를 먹던 꼬마는 사라져 버렸지만 웃을 때 반달 되는 눈과 꿈꾸는 소년 같은 순수한 성격, 무시무시한 댄스 실력은 그대로다. NCT 드림은 지난 10일 첫 정규 앨범 〈맛(Hot Sauce)〉으로 컴백 후 자체 최대 판매량을 갱신 중.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태현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으로 데뷔부터 뜨거운 시선을 받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두 명이 성년의 날을 맞는다. 휴닝카이는 다문화 가정 출신에 여러 나라를 거치며 살아온 경험 때문인지 분위기가 신비로운 소년이었는데 단 2년 만에 턱선 뚜렷한 할리우드 배우상 청년이 되어버렸다. 아동 CF 모델로 은근히 낯익은 꼬마였던 태현 역시 지난 5월 11일 그룹 데뷔 8백일을 맞아 공개한 금발 모습은 완전한 미청년. 원래도 자기 주장 강했던 눈코입은 더 또렷하게 날이 섰다. 31일 발매 예정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 〈혼돈의 장: FREEZE〉는 6일 만에 선 주문량 52만 장을 돌파하며 기대감 최고조.
 
 
 

에스파 닝닝

에스파에서 파워풀한 고음을 지르는 메인보컬인 동시에 완숙미를 뿜어내는 춤선으로 두 번째 데뷔 아닌가 의심스러운 닝닝은 SM루키즈가 초미의 관심사일 때부터 데뷔 가능성이 높이 점쳐지던 실력파 연습생이었다. 그런 닝닝이 이제야 성인이 된다는 충격적인 사실! 닝닝의 십대는 오직 댄스 가수가 되기 위한 전진으로 꽉 채워졌기 때문이다. 만 10세가 되기 전부터 중국 방방곡곡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전해 1위를 비롯, 우수한 성적을 거둔 꿈나무여서 SM에 캐스팅 된 건 운명같은 일이었다. 에스파는 5월 17일 오후 6시 신곡 ‘넥스트 레벨(Next Level)’ 로 컴백한다.
 
 
 
 

이영지

〈고등래퍼 3〉 우승자 래퍼이자 유튜버, 패션 인플루언서, 방송인, 자선사업가랄 만큼 짧은 시간 내에 엄청난 실력과 영향력을 보여준 이영지가 이제야 성인이 된다. 1년 조금 넘는 기간 동안 낸 싱글만 9곡이고 수많은 힙합 뮤지션들 앨범과 무대에 참여했다. 지난 2월엔 ‘나가지마’ 휴대폰 케이스를 판매한 수익금 1억3천만 원 전액을 독거노인과 아동, 청소년 미혼모를 위해 기부했다. 그 와중에 끝까지 학업을 계속해 올해 고교 졸업장을 거머줬고 대한민국 Z세대에게 끊임없이 자존감을 불어 넣는 멘토가 됐다. 그동안 이룬 일들만 봐도 인생 2회차라 해도 과언이 아니어선지 한 팬에게 18세 때“누나 내일 군대 가는데 응원해 주세요”라는 요청을 받기도…. 본격 성인이 되면서 더 엄청난 행보를 보여줄 예정.
 
 
 

스테이씨 아이사

신비로운 5대5 가르마 긴 흑발로 데뷔했고 조용한 성격으로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여 미성년자라고 생각 못 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제 성년을 맞는 막내. 롤모델이 에프엑스 크리스탈이어선지 고양이상 긴머리라는 이미지도 닮았다. 오랜 현아의 팬이기도 해서 데뷔 전에는 부산 한 연예 학원에서 트레이닝을 받다가 하이업 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에 합격해 2년 7개월간 연습생을 거친 준비된 아이돌. 그러면서 부산에 있는 고등학교도 무사히 졸업한 은근과 끈기의 아이콘이다. 무대에서는 보컬, 댄스 모두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달의 소녀 여진

올해 2월 고등학교를 졸업 사진을 보면 아직도 소녀티 풀풀 나는 ‘콩’이자 막내 여진도 성인 반열에 오름으로써 이달소는 그룹 모두가 성인이 된다. 여진은 그동안 나이가 너무 어려서 활동에 제약이 있었는데 설움을 씻게 됐다. 보컬, 랩, 춤 모두 잘하는 멀티 멤버라 앞으로 활동이 더 기대된다. 유튜브 ‘달로그’에서 팀 내 애교 수인이랄 만큼 발랄하고 강아지보다 에너지 넘치는 여진을 볼 수 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문체부 ‘2021 해외문화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크래비티 민희·형준

MNET 〈프로듀스 X〉에서 극심한 마음 고생을 이기지 못 하고 눈물을 터뜨리곤 했던 형준과 고운 음색으로 ‘국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민희는 우여곡절 끝에 X1을 거쳐 2020년 크래비티로 데뷔했다. 프듀 촬영 당시 이미 180cm를 넘겼던 민희는‘본인피셜’ 현재 키가 185cm라고 밝혔고 올초‘마이턴’활동에선 이미 성숙한 모습이라 의아할 수 있지만 이제야 성인이다. 형준 역시 눈물 많던 소년만은 아니다. 얼굴은 그대론데 팔다리가 계속 자라 비율 ‘갑’에 불가능할 줄 알았던 치명적 눈빛을 득템! 춤선은 더욱 파워풀해졌고 노래 역시 갈고 닦아 크래비티에선 보컬 멤버를 맡고 있다. 크래비티는 15일 온택트‘2021 G-K팝 콘서트’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