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설로 남은 웨딩 룩 8 || 코스모폴리탄코리아 (COSMOPOLITAN KOREA)
Fashion

레전설로 남은 웨딩 룩 8

셀렙의 성대한 결혼식부터 영화 속 웨딩 신까지, 주인공답게 빛을 발한 웨딩 룩을 돌아봤다.

COSMOPOLITAN BY COSMOPOLITAN 2021.05.03
 

Bianca Jagger

1971년 프랑스 생트로페에서 비앙카와 롤링스톤스의 프런트맨 믹 재거의 결혼식이 열렸다. 한 시대를 대표하는 록 커플의 탄생! 비앙카의 드라마틱한 모자와 맨살에 입은 날렵한 화이트 재킷은 지금도 여전히 회자되는 룩이다.

 
 

Carrie Bradshaw 

영화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캐리’(사라 제시카 파커)와 ‘미스터 빅’이 결혼하던 그 장면! ‘캐리’는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풍성한 드레스와 실제 새를 장식한 헤드피스로 치장하고 뉴욕 공립 도서관에 등장했다.
 
 

Jeon Jihyun 

여신미를 유감없이 뽐낸 전지현의 웨딩 데이! 식전 기자회견장에서는 제니 팩햄의 드레스를 입었다. 상반신을 감싼 레이스와 크리스털, 허리의 펜던트까지 화려함이 돋보였다. 본식에서는 레이스 드레스와 티아라로 청초하게 변신했다고.

 
 

Ellen DeGeneres & Portia de Rossi 

집 뒷마당에서 열린 코미디언 엘런 드제너러스와 포샤 드 로시의 결혼식! 슈트를 즐겨 입는 엘런은 턱시도 디테일을 차용한 블라우스를, 화려한 룩을 즐기는 포샤는 베어백 드레스로 각자의 취향을 드러냈다.

 
 

Sophie Sheridan 

〈맘마미아!〉의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입은, 튤 소재로 겹겹이 감싼 원숄더 드레스는 보는 이들의 보헤미안 드림을 자극했다. 바다 위에 부서지는 햇빛처럼 빛나는 장식을 보라! 건강한 태닝 피부도 한몫한다.

 
 

Kate Moss 

무심한 시크함의 대명사, 케이트 모스의 로맨틱 모멘트! 1990년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의 웨딩드레스는 절친 존 갈리아노가 맡았다. 자잘한 비즈로 장식한 드레스와 베일이 빈티지한 무드를 자아냈다. 신랑이자 록 스타인 제이미 힌스의 페일 블루 컬러 턱시도와도 ‘찰떡’!

 
 
Solange Knowles 
언니 비욘세 못지않은 스타일 감각을 뽐낸 솔란지 놀스. 식전 행사를 위해 스테판 롤랑의 케이프 점프슈트로 차려입고 흰 자전거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본식에서는 어떤 옷을 입었냐고? 바닥까지 오는 겐조의 드레스였는데, 역시 케이프가 달려 있었다고!

 
 

Kim Taehee 

한 성당에서 열린 ‘태쁘’의 결혼식. 이날 입은 미니드레스는 김태희가 직접 디자인했다고! 톱스타 커플답게 성대한 파티가 열릴 거라는 예상과 달리 식은 소규모로 진행됐고, 신부 역시 반지 외의 주얼리는 생략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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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이영우
    photo by 영화 <맘마미아!> 포스터(소피 셰리던)/ Getty Images(나머지)
    art designer 오신혜
    digital designer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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