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가 급상승 중인 배우 유태오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이후 그와 그의 아내 니키리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둘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부터 니키리의 쿨내 진동하는 매력과 그녀의 화려한 스펙들이 호기심을 자극하기 때문!
“파도는 자기가 맞겠다는 여자와 네 시에 울면 항상 네 시에 옆에 있어 주겠다는 남자.” 바로 니키리와 유태오의 이야기이다. 둘은 유태오가 긴 무명 세월을 지나오기도 훨씬 전, 뉴욕에서 연기를 공부하던 시절에 처음 만났다. 니키가 밤에 길을 걷는데 너무나도 멋진 남자가 있었고, 그게 바로 유태오였다고! 그대로 지나치기 아쉬워 본능적으로 들어간 독일 음식점에 유태오가 알바생으로 있었고, 니키는 유태오에게 먼저 번호를 찍어줬다고 한다. 이후 둘은 예술적 꿈을 응원하는 동료이자 서로의 힘든 시기를 묵묵히 걸어 나가주는 동반자로 함께 해왔다. 유태오는 한 매체 인터뷰에서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은?〉 이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니키를 1번으로 언급했으며, “니키는 나의 정체성이다.“라고 그녀를 표현한 바 있다
유태오의 배우로서 가장 큰 매력인 소년미를 잃게 하고 싶지 않아 10년 무명 연기 인생을 묵묵히 지원해줬다는 그녀! 뉴욕에서 아티스트로서 인정받으며 번 돈을 한국에 있는 10년 동안 남편의 뒷바라지를 하면서 다 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자신도 행복했다고, 파도는 내가 맞으면 된다고 말하는 그녀이다.
니키의 인스타그램만 봐도 태오를 향한
그녀의 사랑꾼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2013년, 유태오가 천재 해커 역으로 오디션을 본다고 해서 팔뚝에 유성펜으로 밤새 문신을 그려 놓았다.” “항상 볼이 빨간 아이같이 수줍어하고 부끄러워하고 그런다. 태오는 예쁘고 좋은 사람이다.” “강아지만 보면 같이 뛰어놀고 싶어한다. 만약 알바를 한다면 개산책 알바를 하고 싶다고.^^” “태오를 만났을 때 이런 얼굴이었습니다. 2006년 여름.” 니키리는 뉴욕에 머물던 시절 5년 간에 걸쳐 완성한 〈프로젝트〉 시리즈의 창의적인 작품들로 뉴욕을 열광하게 만든 아티스트이다. 그녀의 작품들은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작품이 영구 전시되며 예술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현재 그녀는 그림과 사진은 물론 시나리오,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녀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그려나가고 있다.
알고 보면
엄정화와 뉴욕 유학 시절부터 친했던 찐친이자
공효진과도 댓글로 티키타카를 주고받을 정도로 친한 언니 동생 사이인 그녀! 그뿐만 아니라 요즘 떠오르는 대세 배우
전여빈과도 각별할 사이라고 한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녀가 친한 연예계 인맥들을 포착했다.